JP모건 투자은행이 블록체인 서비스 확장과 관련해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랜 기간 블록체인 분야에 집중해온 JP모건은 2020년 10월 블록체인 관련 제품과 서비스 확장을 위해 오닉스(Onyx)라는 사업부를 신설했다.
JP모건은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백 개의 금융 서비스 기업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JP모건, 링크드인에 블록체인 전문가 구인 광고
JP모건은 링크드인에 엔지니어, 마케터 등 수십 건의 구인 광고를 게시하며 블록체인 전문가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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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관련 경력을 가진 블록체인 플랫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모집하며 향후 디지털 아키텍처 전략과 로드맵을 구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마케팅과 관련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블록체인 확장 작업을 위한 외부 전문가 추가 영입에 나선 모습이다.
JP모건은 외부 마케팅 전문가 영입을 통해 오닉스 사업부의 안정적인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2021년 초 아리아나 지아나코파울러스(Ariana Gianacopoulos) 컨데나스트(Conde Nast)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을 오닉스 마케팅 이사로, 래리 비해리(Ray Beharry) IBM 클라우드 서비스 마케팅 이사를 오닉스의 마케팅 책임자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