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 소식] 블록체인 오픈포럼 개회식...“블록체인 활용사례 집중 모색할 것”

토큰포스트와 이코노타임즈가 주최하고 아시아경제TV 등이 주관하는 ‘2018 블록체인 오픈포럼’이 28일 오전 서울 GS타워에서 개최됐다.

▲ 권성민 토큰포스트 대표 개회사

권성민 토큰포스트 대표의 개회사에서 “2018년 목표는 블록체인 활용사례에 주목하고 이를 실제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것”이라며 “이번 오픈포럼을 통해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현우 아시아경제TV 대표 축사

이어 김현우 아시아경제TV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현우 대표는 “그동안 한국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포럼이 개최되었지만 이번은 다르다”며 “글로벌 행사인 만큼 다른 선진국들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마츠무라 미코 구미 크립토 대표 기조연설

다음 기조연설자로 나온 마츠무라 미코 구미 크립토 CEO는 “한국이 우승팀 독일을 꺾고 승리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며 “한국은 블록체인에도 남다른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츠무라 미코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코인 경제가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며 “코인으로 샌드위치 등 일상적인 물품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통상화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디지털 코인과 공존하며 오히려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예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