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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육아, 두 마리 토끼 잡은 창업자의 성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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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2025.03.27 (목)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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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을 창업한 시단트 매손은 육아와 경영을 병행하며 인내심, 회복력,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는 유연성과 적응력이 창업자에게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스타트업과 육아, 두 마리 토끼 잡은 창업자의 성공 전략 / TokenPost Ai

창업과 육아는 각각 엄청난 도전이지만, 동시에 해내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하지만 창업자인 시단트 매손(Siddhant Masson)은 두 가지 역할을 병행하면서 배운 교훈들이 오히려 자신을 더 나은 리더로 성장시켰다고 강조한다.

그는 인공지능 투자 리서치 플랫폼인 워켈로 AI(Wokelo AI)를 창업한 직후 딸을 얻었다. 신생 기업을 운영하며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준비하는 동시에, 밤늦게 아기를 돌보는 일상을 이어갔다. 이런 경험은 그에게 ‘인내심’, ‘회복력’, 그리고 ‘팀원에 대한 신뢰’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깨닫게 했다.

우선, 그는 다중 역할 수행이 창업자에게 필수적인 능력임을 몸소 체험했다. 투자 유치, 제품 개발, 시장 개척을 해야 하는 창업자에게 육아는 또 하나의 도전이지만, 이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얻은 유연성과 적응력이 사업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운영도 마찬가지로 불확실성과 예기치 않은 문제들에 직면하는 과정이라고 본다. 새벽에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나, 예상치 못한 비즈니스 위기는 비슷한 도전 과제이며, 창업자는 이러한 순간을 인내하고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작은 성취를 축하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가 처음 미소를 짓는 순간처럼, 스타트업도 첫 고객, 첫 투자 유치, 첫 긍정적 피드백 등 작은 성공들이 모여 더 큰 성취를 이루는 원동력이 된다.

그는 창업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많은 창업자가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소진되는 경우가 많지만,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리프레시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의 열쇠라고 조언했다.

워켈로 AI는 현재 KPMG, 구글(GOOG), EY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활용되며 성장하고 있다. 그의 경험은 창업과 가정생활을 양립하려는 수많은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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