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행 전문 기업 골프브레이크(Golfbreaks)와 골프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래비스매튜(TravisMathew)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기업은 마케팅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골프 애호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골프브레이크는 2025년 창립 27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골프 여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트래비스매튜는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해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골프 의류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주요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엄선된 골프 여행지와 프리미엄 의류 컬렉션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파트너십 발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뤄졌으며, 2,500파운드(약 429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골프브레이크의 데이비드 포드(David Ford) 파트너십·브랜드 책임자는 "트래비스매튜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트래비스매튜의 벤 하울렛(Ben Howlett) EMEA 마케팅 총괄은 "본 파트너십이 프리미엄 골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골프 여행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