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중국 테크 중심지 ‘선전’ 암호화폐 활동에 경고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19.11.22 (금) 13:06

대화 이미지 21
하트 이미지 0

중국 광둥성의 신흥산업 도시인 선전시가 불법 암호화폐 활동에 대한 경고를 발했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선전시 인터넷 금융 리스크 교정 전담팀은 암호화폐 활동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전시는 경고문을 통해 "중국이 2017년부터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와 암호화폐공개(ICO)를 전면 금지했기 때문에 암호화폐 관련 불법 활동 및 금융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 중국 중앙 당국의 블록체인 기술 지원으로 암호화폐 투기가 살아나고 있으며, 관련 불법 활동 재개 조짐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선전시는 불법 활동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발견될 경우, ‘보조 금융 발행 리스크 방지 공고’에 따라 불법 활동에 대한 강제 집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암호화폐 발행, ICO, 기술의 부분 차용, 현금 또는 암호화폐를 통한 관련 자금조달, 암호화폐 거래소 등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의 발언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자 과열 양상을 진화하기 위해 여러 언론에서 암호화폐가 기술과 무관하다는 내용으로 연이어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방송사 CCTV의 인기 프로그램 초점취재(焦点访谈)는 자국내 블록체인 기업 실태를 집중적으로 다룬 방송을 통해 블록체인 개념을 오용하는 기업 사례와 투자 사기 사례가 많다고 보도했다.

인넷금융안전기술중점실험실 우전(吴震) 총괄은 "업체명 또는 사업 영역에 '블록체인'이라는 단어를 포함시킨 기업은 약 3만 2,000곳에 달하지만, 실제 블록체인 기술이나 자체 블록체인을 보유한 기업 10%가 채 안 된다"고 설명했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21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매니아

2021.01.21 12:12:0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유럭시

2020.01.06 11:43:3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자만

2019.11.25 11:05:34

더 자세하게 규제해야함 AML에 합당하게 거래할 수 있게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학동또디

2019.11.25 07:19:37

감사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구리구리

2019.11.25 05:19:1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marrey

2019.11.24 21:53:4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임곡

2019.11.24 13:58:07

굿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더나세

2019.11.24 10:41:3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4
0

이전 답글 더보기

학동또디

2019.11.24 09:55:28

감사

답글달기

0

4
0

이전 답글 더보기

mopxy

2019.11.24 09:19:43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4
0

이전 답글 더보기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