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613억5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18일 16시 40분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1.16% 증가한 64만0720BTC(613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 166억7000만 달러로 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1억4000만 달러, 바이비트는 78억8000만 달러로 각각 18%, 13%를 점했다.
📌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약정 244억8000만 달러 5.96%↑
- 솔라나 선물 미결제약정 57억9000만 달러 2.79%↓
- XRP 선물 미결제약정 39억8000만 달러 2.00%↓
롱 포지션 개수를 숏 포지션 개수로 나눈 '비트코인 선물 롱/숏 비율'은 지난 24시간 동안 0.9736로, 숏 포지션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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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24.86% 상승한 532억9000만 달러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86%다. 기본값 0.01%를 하회하며 롱 포지션이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무기한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롱과 숏 포지션 간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수수료이다.
📌 알트코인 펀딩 비율
- 이더리움 -0.17%
- 솔라나 0.0061%
- XRP 0.0072%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2995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7292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9% 하락한 9만5536달러, 이더리움은 0.17% 내린 2674.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