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0만 달러 고지에 오른 가운데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비트코인 강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고 4일(현지시간) 피에이뉴스(PANews)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이해를 돕기 위한 6시간 분량의 강의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후 큰 주목을 받으며 중국판 틱톡 '도우인(抖音)'의 인기 검색어 순위 5위에 올랐다.
인기 숏폼 영상 플랫폼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비트코인 강의가 올라온 것에 대해 매체는 "비트코인 10만 달러 달성으로, 암호화폐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대중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소셜 미디어가 비트코인과 의의에 대한 논의에 더 많은 대중이 참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11시 45분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19% 상승한 10만25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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