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이틀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 436만 달러(60억3293만원) 상당의 자금이 들어왔다.
전 거래일 765만 달러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피델리티 FETH(532만 달러) ▲21셰어스 CETH(266만 달러) 2개 ETF가 유입세를, ▲비트와이즈 ETHW(363만 달러) 1개 ETF가 유출세를 보였으며 나머지 6개 ETF에서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출시 후 현재까지 유출된 금액은 누적 4억9357만 달러 상당이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2억2001만 달러(3044억원)로 전 거래일 2억8055만 달러에서 줄었다.
▲블랙록 ETHA(7442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676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5878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73억4000만 달러대를 회복했다.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42억1999만 달러) ▲블랙록 ETHA(11억9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10억50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4억6587만 달러)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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