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두 번째로 큰 금융기관인 DZ은행이 Boerse Stuttgart Digital과 제휴해 암호화폐 거래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Z은행은 Boerse Stuttgart Digital과 협력해 약 700개 협동조합 은행을 대상으로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같은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2024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DZ은행은 Boerse Stuttgart Digital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의 협동조합 은행 네트워크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및 보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약 700개 협동조합 은행의 소매 고객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디지털 자산에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해당 서비스는 2024년 말부터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이후 전체 은행 네트워크로 확대될 예정이다.
Boerse Stuttgart는 DZ은행의 암호화폐 거래와 보관 솔루션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독일 금융업계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