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바이낸스 CEO "올해 기관 투자자 유입 40% 늘어"

솔라나 인프라 스타트업 헬리우스, $2,175만 투자 유치
솔라나(SOL) 인프라 스타트업 헬리우스(Helius)가 하운벤처스, 파운더스 펀드가 주도한 펀딩 라운드에서 2,175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운데이션 캐피털, 식스맨 벤처스, 챕터원, 스피어헤드 등이 참여했다. 헬리우스 CEO 메르트 뭄타즈(Mert Mumtaz)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암호화폐와 솔라나 앱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낸스 CEO "올해 기관 투자자 유입 40% 늘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현 최고경영자(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기관 및 기업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플랫폼에 가입한 비율이 40% 늘었다. 아직 많은 기관들이 실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관 및 기업 투자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포착했다. 소위 빅머니(big money)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올해 1월 BTC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규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다. 규제 명확성이 메인스트림 투자자에게 확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 생태계 전문 프로젝트 '스타'에 크로니클 합류
스카이(SKY·구 메이커다오)가 기존 보안 담당사인 탈중앙화 오라클 제공업체 크로니클(Chronicle)이 스타(Star)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스타는 스카이의 생태계 전문 프로젝트로, 메이커다오의 기존 서브다오(SubDAO)도 스카이 스타로 리브랜딩됐다. 크로니클에 스카이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S를 예치하면 크로니클 포인트와 USDS로 스왑 가능한 sUSDS를 파밍할 수 있다. 스카이는 18일 커뮤니티 보상 시스템 강화, 브랜드 역량 확대를 목표로 리브랜딩을 완료한 바 있다. 기존 토큰과 새 토큰 스왑(MKR↔SKY·1:24,000, DAI↔USDS)도 지원한다.

美 ETH 현물 ETF, 전날 $971만 순유출
트레이더T(TraderT)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총 971만 달러 상당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레이스케일의 ETHE에서 1466만 달러가 순유출된 반면, 블랙록 EHTA에는 495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美 루이지애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최초 도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 주 정부가 최초로 비트코인,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스테이블코인(USDC)을 사용해 주 정부 서비스 비용을 결제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존 플레밍(John Fleming) 주 재무관은 성명을 통해 "루이지애나 야생동물 및 수산부 관련 과태료가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처리됐다. 암호화폐를 결제 옵션으로 추가하면서 단순 혁신을 넘어 주정부 서비스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주민들이 암호화폐로 결제하면 해당 결제액은 즉시 달러로 변환된다. 정부가 받는 돈은 여전히 법정 화폐이기 때문에 국가가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OKX 대표 "아시아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확립 중"
OKX 대표 홍팡(Hong Fang)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토큰2049(TOKEN2049) 컨퍼런스에서 "OKX는 아시아 여러 관할 지역에서 규제 명확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해당 지역에 대한 장기적 투자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익명 3개 주소에 $2.94억 BTC 이체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 추정 주소(1KY4G3로 시작)가 8시간 전 3개 익명 주소로 약 4,922 BTC(2.94억 달러 상당)를 이체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약 245,0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BTC 전체 공급량의 1.17% 수준이다.

에테나랩스 "해킹 계정 제어권 회복...추후 홈페이지 활성화"
스테이블코인 USDe 발행사 에테나랩스(Ethena labs)가 X를 통해 "도메인 등록 계정이 해킹됐지만 제어권을 다시 회복했다. 프로토콜 자체는 해킹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으며 고객 자금도 안전하다. 앞으로 몇 시간 내에 완전한 조사를 마친 후 공식 웹사이트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테나랩스는 19일 2시(한국시간)경 해킹 의심으로 공식 웹사이트를 비활성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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