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옹호 변호사이자 상원의원 후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과도한 개입이 소규모 투자자들에게 15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초래했다고 한다.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은 SEC의 과도한 규제 집행으로 인해 소규모 투자자들이 15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 집행이 소규모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XRP를 옹호하는 변호사 존 디튼은 SEC가 투자자들에게 15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혔다고 비판하며, SEC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디튼은 9월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게시글에서 "SEC의 잘못된 행동과 과도한 개입으로 인해 7만5000명 이상의 소규모 투자자들이 15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말하며, "SEC의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디튼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대신 자신이 SEC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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