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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 지속, 알트코인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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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09.05 (목)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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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4만9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 전반의 약세가 알트코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9월 3일 미국 주식 시장의 약세로 암호화폐 시장도 하락세를 보였고, 9월 4일에도 매도 압력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하락한 가격에서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났다. 트레이딩 회사 QCP 캐피털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앞으로 큰 변동성을 겪을 수 있다고 전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9월 18일 예정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파이넥스(Bitfinex) 분석가들은 금리 인하 이후 비트코인이 15%에서 20%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4만~5만 달러 사이에서 저점을 형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9월 3일 20일 지수 이동 평균(EMA)인 5만9655달러에서 하락해 9월 4일 5만5724달러 지지선으로 떨어졌다.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비트코인은 4만9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으며, 이 지점에서 매수세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곰(매도 세력)들이 5만5724달러에서 반등을 막을 경우, 비트코인은 4만2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2만300달러와 2만85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며 횡보 중이다. 20일 EMA(2만577달러)를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할 경우, 2만111달러나 심리적 지지선인 2만 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바이낸스(BNB)는 495달러 지지선이 깨질 경우 46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솔라나(SOL)는 116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100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리플(XRP) 역시 0.54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하지 못하면 0.49달러로 하락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비트코인의 약세가 지속되면 알트코인들도 더 큰 하락세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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