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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홍콩 경찰, 암호화폐 자금세탁 조직 3곳 적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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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8.29 (목)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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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뮤트 추정 주소, $1380만 ETH 코인베이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는 X를 통해 "지난 9시간 동안 윈터뮤트 추정 주소(0x13D로 시작)는 라이도(LDO)로부터 언스테이킹한 11,007 ETH(2,727만 달러)를 출금한 뒤 이중 5,501ETH(1,380만 달러)를 코인베이스에 입금했다"고 전했다. 최근 3일 동안 윈터뮤트는 총 30,007 ETH를 언스테이킹했으며 이 중 14,500 ETH를 거래소에 입금해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테크앤토크콘서트, 국내외 RWA 전문가 연사 라인업 공개
기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컨퍼런스 테크앤토크 콘서트가 오는 8월 30일 광진구 워커힐호텔 빛의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실물자산토큰화(RWA)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의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서밋에는 이종섭 서울대학교 교수, 남두완 메이커다오(MKR) BD 리드, 필립 할솔(Philip Halsall) 미나(MINA) 재단 시니어 테크니컬 아키텍트, 데이비드 박 미나 재단 APAC 총괄 등이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웹3 브랜딩 컨설팅사 아텐티오(Attentio)가 주최하며 ▲ 금융자산의 토큰화 ▲ 글로벌 RWA 트렌드 ▲ RWA를 도입하기 위한 법적 이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국내 참가자의 경우 모임 전문 사이트 이벤터스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홍콩 경찰, 암호화폐 자금세탁 조직 3곳 적발
홍콩 외신에 따르면 홍콩 사법 당국이 최근 암호화폐를 이용해 자금을 세탁한 3개 조직을 적발하고 27명을 체포했다. 올해 3월 홍콩 사법 당국은 싱가포르에서 발생한 30여 건 사기 사건과 관련된 3000만 홍콩 달러가 수 차례 홍콩 대포 통장으로 유입된 것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 조사에 따르면 한 조직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다수 계좌를 이용, 자금을 이체한 뒤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경찰 측은 "올 상반기 자금 세탁 관련 범죄로 총 5,693명을 체포했으며 이 중 78%가 대포 통장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쌍커풀·코·안면 윤곽 성형까지…‘45억 코인 사기’ 총책 10개월 도주 끝에 덜미
가상자산 투자 사기로 피해자 150여명으로부터 약 160억원을 받고 성형수술까지 하며 도피행각을 이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이들 중 한 명인 총책 A씨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가상자산 채굴 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투자금의 18%를 지급하겠다’는 말로 피해자 158명을 속이고 이들로부터 약 160억원을 수신, 약 45억원을 편취했다. A씨는 10개월 동안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2100만원 상당 성형수술을 하고 가발을 착용했다. 또 수시로 거처를 옮기고 대포폰, 대포통장을 사용했다. 경찰은 A씨의 은신처에서 1억원을 발견해 압수하고, 재산 13억원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트럼프 차남,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 출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X를 통해 신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WorldLibertyFi)'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에릭 트럼프는 이달 중순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부동산과 관련된 암호화폐 이니셔티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파라파이 캐피털, $1.2억 투자 유치...암호화폐 펀드 지분 인수에 일부 운용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파라파이 캐피털(ParaFi Capital)이 네덜란드 소재 벤처 캐피털(VC)인 세타 캐피털(Theta Capital)과 벤처캐피털·성장주 펀드 어콜레이드 파트너(Accolade Partners)로부터 1.2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파라파이 캐피털은 투자금 중 일부를 암호화폐 펀드의 일반 파트너(GP·general partner) 지분 인수에 사용할 예정이며, 향후 3~5년 내 30~50개 GP 지분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외신 "텔레그램 CEO, 아동학대 혐의로 스위스서 조사 중"
스위스 당국이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를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해당 혐의는 두로프의 전 아내로 알려진 이리나 볼가(Irina Bolgar)가 제기한 것으로, 미지급 양육비와 양육권 분쟁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조사에 따르면, 볼가는 "두로프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2017년 9월생인 막내 아들을 괴롭혔다"며 자녀의 진단서와 메신저 대화 내역 등을 제출했다. 두로프 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텔레그램 월렛 "2차 다운 정상화...블록 생성 재개"
텔레그램 월렛이 공식 채널을 통해 "또 다시 중단됐던 TON 네트워크 블록 생성이 재개됐다. 월렛 내 TON 기반 자산 입출금은 조만간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TON 네트워크는 28일에 이어 29일 새벽 1시 19분경 또 다시 블록 생성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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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4.08.29 14:52:34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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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조

2024.08.29 12:59:21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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