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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대선 전까지 금리 동결 가능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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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7.23 (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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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서 LLC의 최고 투자 책임자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말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미국 대선이 격화됨에 따라 정치적 간섭을 최소화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 현재 경제 성장과 고용 상황이 양호하고 인플레이션도 안정적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화요일 멜버른에서 블룸버그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후만 카베는 "연준 이사라면 대선이 끝날 때까지 '현 상태를 유지하자'고 생각할 유혹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 관리 회사는 여전히 연말까지 미국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카베는 말했다. 그러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포기하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카말라 해리스를 새로운 상대자로 맞이할 가능성이 있어 이 시나리오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베는 "경제 성장은 견조하고 고용도 약간 둔화되고 있지만 양호하며 인플레이션도 안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괜찮아 보이는 한, 현재 연준의 정책이 국내외 어떤 특정 요소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연준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편안할 것이다."

지난달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재선될 경우 제롬 파월이 2026년 5월까지 연준 의장 임기를 마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서는 컨설팅 및 보험 회사인 마시 맥레넌(Marsh McLennan)의 일부로, 전 세계적으로 3,790억 달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태평양 글로벌 투자 포럼에 고객들을 모아 정치적 변화에 대한 질문이 주요 투자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카베는 말했다.

카베는 "연준은 분명히 논쟁이 될 대선 과정에서 어떤 간섭도 최소화하고 싶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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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7.26 16:21:09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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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poke82

2024.07.25 07:25:39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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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yclim

2024.07.24 16:27:21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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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래

2024.07.24 1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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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4.07.24 01:17:17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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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boss

2024.07.24 00:45:3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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