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인스타그램 AI 도구 사용 촉진

마크 저커버그는 최근 팟캐스트와 비드콘에서 메타의 최신 AI 도구를 소개하며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에게 AI 도구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접근 방식의 큰 부분은 모든 창작자,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플랫폼에 있는 모든 소규모 비즈니스가 자신만의 AI를 만들어 커뮤니티 및 고객과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라고 저커버그는 유튜버 케인 서터(온라인에서 'Kallaway'로 알려짐)가 진행하는 '블루프린트(Bluerint)' 팟캐스트 최근 에피소드에서 말했다.

AI 스튜디오(AI Studio) 제품은 창작자들이 앱 내에서 자신만의 AI 기반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이 기능은 여전히 테스트 중이며, 메타가 지난해 출시한 채팅봇 캐릭터의 연장선이다.

저커버그는 팟캐스트 출연 외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브로드캐스트 채널을 통해 소식을 공유하고 창작자들의 AI 채팅봇 메시지 예시를 소개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비드콘 2024에서는 인스타그램이 창작자 경제의 최대 행사에서 AI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부스에서는 AI 생성 스티커로 자석 만들기, 스토리 기능의 AI 배경 도구를 활용한 사진 촬영 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많은 AI 도구는 DM 기능 내에서 접근할 수 있으며, 채팅 스티커와 창작자 채팅봇이 그 예이다. 이는 우연이 아니다. 최근 인스타그램 로드맵에서 DM은 노트와 같은 기능으로 특히 젊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DM은 시스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라고 저커버그는 '블루프린트'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와 AI 스튜디오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사람들이 AI 버전의 자신을 만들어 커뮤니티가 보내는 모든 DM과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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