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블록체인의 운영 주체인 솔라나 랩스가 더 많은 비암호화폐 브랜드를 웹3 공간으로 유치하기 위해 본드(Bond)라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고객 충성도 플랫폼을 출시하였다. 이 플랫폼은 여러 브랜드가 장기적인 충성도를 구축하도록 돕기 위해 개발되었다.
솔라나 랩스,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본드 출시
16일(현지시간) 테크레포트에 따르면 솔라나 랩스는 6월 12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고객 충성도 플랫폼 본드의 출시를 발표하였다. 본드는 브랜드가 암호화폐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도 장기적인 충성도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솔라나 랩스는 본드 플랫폼의 운영 범위를 강조하였다. 본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하고, 매력적이며,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개발할 것이다.
솔라나 랩스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특정 NFT를 민팅하여 디지털 수집품 발행을 지원하는 등의 여러 기능을 본드 플랫폼에 탑재하였다.
본드는 또한 가짜 제품을 방지하기 위해 블록체인에서 디지털 제품의 인증을 보장할 것이다. 더 나아가, 본드는 고객들이 제품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제품 여권(DPP)을 발급할 수 있게 할 것이다.
DPP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에 대한 변하지 않는 안전한 데이터를 생성한다. 일반적으로 DPP의 세부 사항에는 원자재, 제조 과정, 제품 원산지, 운송 및 소유권 이전 등이 포함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은 기존의 일부 충성도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제한 사항들을 해결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는 제품이 선물로 주어지거나 재판매될 때 최종 고객과의 연결이 끊기는 것이 포함된다.
본드의 독창성
본드는 솔라나 모바일 등 솔라나 생태계의 다른 개발 및 혁신과는 차별화된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이지만 암호화폐 자산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다.
또한, 솔라나는 브랜드가 블록체인 경험 없이도 본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플랫폼은 단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솔라나 랩스는 본드가 "고객이 웹3인 것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언급하였다. 본드의 디지털 수집품 발행 기능 덕분에 반복적인 참여를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본드는 솔라나의 활기찬 커뮤니티와 그 외의 새로운 세대의 고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솔라나 랩스는 언급했다. 이 플랫폼은 밀레니얼 및 Z세대로부터 더 많은 구매력을 확보할 것이다.
본드 외에도 솔라나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여러 프로젝트와 유행하는 밈 코인을 자랑한다. 이들 중 일부 프로젝트로는 Dogwifhat(WIF), Popcat(POPCAT), Bonk(BONK), Myro(MYRO) 등이 있다.
게다가, 솔라나는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가 블록체인에 출시된 이후 기관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YUSD의 사용은 소액 구매의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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