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관람권이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돼 화제다.
㈜에그버스(대표: 조은주, 이하 에그버스)는 자사 NFT 마켓 플랫폼에서 ‘제66회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NFT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6주년을 맞은 코오롱 한국오픈을 기념하는 ‘KOLON KOREA OPEN 66’ NFT 컬렉션이다.
대한골프협회(KGA)·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0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 상금은 14억 원, 우승 상금 5억 원으로 한국 골프 사상 역대 최다 우승 상금이다.
코오롱 한국오픈은 1958년 제 1회 대회를 시작하여 올해로 무려 66회를 맞는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국내 KPGA 대회 중에서도 권위가 가장 높다.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화제와 기록을 남기며, 한국의 골프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에그버스가 발행한 컬렉션은 ‘KOLON KOREA OPEN 66’이다. 지난 5월 ‘Sh 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갤러리 티켓 NFT’에 이어 세 번째로 발행하는 ‘스포츠 유틸리티 NFT’ 다.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적용해 디지털과 실제 오프라인을 연동했다.
‘KOLON KOREA OPEN 66’ NFT 컬렉션은 컬렉션은 ALL DAY(10만원), WEEKEND(5만원), ONE DAY(3만원) 구성으로 총, 3종이다. 구매 혜택은 갤러리 입장권을 비롯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푸드트럭 스낵 교환권, 에그버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EGGT(에그버스 자체 토큰)으로 특별하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에그버스 공식 크리에이터이자 원라인(One-Line) 아티스트인 ‘아레스류(Ares Ryu)’와의 콜라보가 이슈다. 에그버스는 코오롱 한국오픈이 제1회 국내 골프대회를 시작한 것에 착안, 자사 공식 1호 작가인 아레스와 협업했다. 스페인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는 아레스 작가는 한 줄의 ‘선(Line)’을 핵심 기법으로 하여 팝 아트 스타일의 초상화를 그린다. 작품 속엔 '행복 추구’라는 삶의 목적을 담는다. NFT 컬렉션 3가지에는 코오롱 한국오픈이 일구어 온 한국 골프 역사의 한 줄기 획을 아레스의 원 라인으로 표현했으며, 대회에서 배출해낸 프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코오롱 한국오픈 NFT 컬렉션 구매 방법은 에그버스 공식 홈페이지에 카카오 클립 지갑 로그인 후, 상품 페이지에서 원하는 티켓 NFT를 선택한다. 다음으로 NFT를 받을 카카오 클립 지갑 주소 등 구매 양식을 구글폼에 입력하면 된다.
에그버스 관계자는 “국내 골프 애호가분들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티켓을 실제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갤러리 티켓 NFT를 계기로 콘서트와 같은 공연 분야로도 발행 영역을 확장하는 등 차별화된 웹 3.0 경험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다양한 시도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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