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남아공 대선, 암호화폐 정책에 영향 없어"
오는 5월 29일 치러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선 결과가 남아공 암호화폐 정책 기조에 큰 변화를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커뮤니티 내에서 확산 중이다. 남아공 기반 암호화폐 월렛 제공업체 누우드 머니(Nuud Money) CEO 음푸멜로 은다메인(Mpumelelo Ndamane)은 "지난 30년 간 남아공준비은행(SARB)과 금융부문행위감독청(FSCA)은 정치로부터 안정적으로 독립해 왔다. (대선 결과가 어떻든) 암호화폐 정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FSCA는 누적 75개 암호화폐 플랫폼에 암호화폐 관련 라이선스를 부여한 바 있다.
BTC 해시레이트, 12개월 간 90% 증가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인포차트 데이터를 인용,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 평균 해시레이트는 618 EH/s로, 지난 12개월 동안 9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망고마켓 해커,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 기소
지난해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망고마켓(MNGO) 해킹으로 1.14억 달러 암호화폐를 훔친 해커 아브라함 아이젠버그(Avraham Eisenberg)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최근 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에 따른 그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조사 과정에서 그가 12세 미만 미성년자의 이미지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9일 미국 배심원단은 아이젠버그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고, 그의 최종 선고일은 7월 29일(현지시간)이다.
4월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거래량 $1조 상회...역대 최대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4월 1일~28일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거래량이 사상 최대인 1.08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DAI의 거래량이 약 5780억 달러로 1위를, USDC가 약 2681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DWF벤처스 "2분기 각 분야 에어드랍 프로젝트가 시장 주도 전망"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의 투자부문 DWF벤처스가 X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투심이 '불확실성'으로 치우치는 가운데, 2분기는 각 분야의 에어드랍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으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 DWF벤처스는 1. 홍콩 차세대 암호화폐 허브 부상 2. 두바이 암호화폐 산업도 추가적인 성장 3. 비트코인 반감기의 가격적인 호재 작용 4. 비트코인 레이어2, 오디널스, 룬즈 프로토콜 등에 대한 수요 급증 등 주요 향후 업계 전망을 공유했다.
BORA 3.0 상반기 도입...인플레이션 사라진다
보라(BORA)는 새 디플레이션 토큰 구조인 BORA 3.0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없음 △네트워크 가스 토큰 bGAS에서 BORA로 변경 △가스로 사용되는 BORA 일부 소각 등이 골자다. BORA 3.0은 거버넌스 협의회에서 의결됐으며, 올해 상반기 중 도입된다.
바이낸스 4/30 ADA·SHIB 등 4종 엔화마켓 추가
바이낸스는 4월 30일 17시 ADA/JPY, SHIB/JPY, SOL/JPY, XRP/JPY 등 4종 현물 거래 페어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애널리스트 "BTC 사이클 고점 도달 분석, 데이터 부족해 신뢰도 낮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기술 분석 전문 유튜브 채널 퀀토노미(Quantonomy)의 최고경영자(CEO) 지오반니 산토스타시(Giovanni Santostasi)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사이클 고점에 도달한 상태라는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의 분석은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해 신뢰도 낮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피터 브랜트가 제시한 데이터 세트에서 첫 번째 반감기 전 버블 기간을 제외하면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세트는 3개 밖에 없으며, 상식적 비율까지 감안하면 2개로 줄어든다. 통계적 분석을 하기에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가격은 시간이 흐르며 장기적으로 거듭제곱 법칙이 적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반감기를 중심으로 반복되는 4년 사이클은 상당한 규칙성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반감기 이후 1년 반동안 본격적인 강세장이 연출되는데, 비트코인의 15년 역사에서 3번이나 발생했다. 우리는 이제 막 반감기를 지나 네 번째 반감기 사이클의 '봄' 단계에 와 있다. 봄이 끝날 때 비트코인 시계는 완전한 강세장으로의 전환을 가리킬 것이다. BTC는 내년 12월 경 이번 사이클의 고점인 21만 달러 부근에 도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펜들, 에테나 sUSDE 풀 한도 $1억으로 상향
디파이 수익률 프로토콜 펜들(PENDLE)이 공식 X를 통해 "에테나(ENA)랩스 sUSDe 풀의 한도를 1억 달러로 늘렸다"고 전했다.
러시아, 9월 1일부터 암호화폐 유통 전면 금지 추진
러시아가 9월 1일부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유통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러시아에서 발행된 디지털 금융 자산만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루블화 지배력 강화를 위해서다. 암호화폐 채굴자,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테스트 프로젝트는 금지되지 않는다. 단,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보다 온건한 입장이다. 그는 암호화폐 전면 금지에 반대하며 국내외 거래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앙은행과 의견 합치를 볼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이 문제는 몇 년 동안 논의되어 왔다. 암호화폐 유통은 금지할 수 없다. 유통 채널을 규제해야 하며,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U 국가별 미카법 시행 준비 현황
코인데스크가 오는 2025년 유럽연합(EU) 국가에서 시행될 예정인 미카법(MiCA, EU 암호화폐 규제안)에 대한 각 나라별 준비 현황을 정리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 금융시장감독청(AMF)을 미카법 감독 기관으로 지정. 기존 암호화폐 업체에 대한 요구 사항 및 미카법 승인 요구 사항 일치 위해 노력 중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금융 규제 위원회(HANFA)를 미카법 감독 기관으로 지정. 미카법 적용을 위한 국가 법안 초안, 하반기 승인 예정. -슬로바키아·헝가리·리투아니아 등: 중앙은행을 미카법 감독 기관으로 지정. -덴마크: 미카법 적용을 위한 국가 법안 초안 승인 중. 올해 상반기 내 완료 예정 -아일랜드·폴란드: 미카법 적용을 위한 국가 법안 초안 협의 완료
OKX, 오늘 MSN 무기한 선물 상장
OKX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9일 15시 30분(한국시간) MSN/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마진, 심플 언은 30일 13시에 활성화될 예정이다.
외신 "암호화폐 시장, 곧 방향성 나오며 변동성 확대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시장은 불확실한 방향성 속에서 벼랑 끝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상·하방 자체를 속단할 수는 없지만 곧 방향성이 정해지며 상당한 변동성이 동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인데스크는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대표적인 위험 자산 시장 악재로, 재무부 현금잔고(TGA)를 통한 유동성 투입과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는 호재로 작용하면서 시장이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아슬아슬한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QCP Capital)은 지난 주말 발표한 투자노트에서 "시장 전망치보다 약한 미국 GDP 지표는 실제 미국 경제 성장세가 부진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 근원 PCE가 높다는 것은 인플레이션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점점 더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5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인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1조 달러에 가까운 자산을 보유 중인 미국 TGA와 4,000억 달러 규모의 역환매 프로그램 등 잠재적인 재정 전략이 실현되면 시장에 유동성을 주입할 수 있지만, 현재 위험 자산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고 분석했다.
분석 "BTC·ETH, 美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에 약세"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자,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장이 타격을 입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보도했다. 지난 25일 발표된 미국 1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1.6% 성장해 시장 예상치(2.5% 상승)를 하회했다. 이에 높은 인플레이션율과 낮은 경제성장률이 함께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공포가 다시 불거지면서 기사 작성 시점 기준 BTC는 최근 24시간 2.5%, ETH는 3%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크립토브리핑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거시 경제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이 오늘 약세 흐름에도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DePIN 레이어2 프로젝트 스완체인, 5월 메인넷 출시 계획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레이어2 프로젝트 스완체인(구 파일스완)이 프록시마(Proxima)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완체인은 "이번 테스트넷은 메인넷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넷으로, 개발자, 컴퓨팅 업체 등에 안전하고 확장성 높은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인넷은 다음달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대시 "美 검찰 토네이도캐시 개발자 기소는 '난센스'"
소위 '다크코인'으로 분류되는 익명성 강화 암호화폐 프로젝트 대시(DASH)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검찰(DOJ)이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의 개발자들을 기소한 것은 난센스"라며 "오픈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행위가 범죄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검찰 측은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겸 개발자 로만 스톰(Roman Storm)의 소송 기각 신청과 관련 "코드를 작성한 피고가 프로토콜을 통해 행해지는 자금세탁에 직접적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수용할 수 없다는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익명의 암호화폐 평론가 'L0la L33tz'는 "검찰이 토네이도캐시를 기소하며 주장하고 있는 송금업체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권 주장은 인터넷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험한 선례를 만들 수 있다. 할머니가 우편으로 50 달러를 송금했다고, 우체부를 송금 업자로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룩온체인 "밈코인, 내부자·스나이퍼 덤핑에 취약...맹목적 매매 지양해야"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밈코인은 내부자 혹은 스나이퍼(Snipers) 들의 덤핑에 취약하다. 맹목적인 밈코인 매매는 단기간 내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룩온체인은 "최근 특정 솔라나(SOL) 지갑은 1,600 SOL(현재 시세 기준 약 22만 달러)을 사용해 밈코인 COOL을 매수했고, 30분 만에 이에 약 70% 상당인 1,067.42(약 15.2만 달러)를 손해본 채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약 2시간 전 룩온체인은 "스나이퍼 혹은 내부자가 COOL을 덤핑하고 있다. 이들은 1시간 만에 물량을 시장에 던져 1.18만 SOL(약 168만 달러)를 수익으로 챙겼다. 덤핑 주소들은 아직 COOL 총 공급량의 55.1% 상당인 5.51억 COOL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 매도로 인한 시세 폭락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HTX, RONIN 상장
HTX가 4월 29일 RONIN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입금은 16시 오픈되며, 유동성 조건 충족 시 정확한 거래지원 시점이 공개된다.
업비트 THETA 일시 급등...김프 치솟아
업비트에서 쎄타토큰(THETA)이 단기 급등하며 순간적으로 4218원을 찍고 내려왔다. 김치프리미엄이 10% 이상에 달한다. 현재는 3648원 가량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블록 단독 채굴 성공...282번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로 채굴 풀 ckpool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관리자인 콘 콜리바스(Con Kolivas)가 X를 통해 "한 채굴자가 비트코인 역사상 282번째 단독 블록 채굴에 성공했다"고 게시했다. 그는 3.125 BTC(당시 시세로 약 20만 달러)를 받았다. 한 채굴자가 채굴 보상 전체를 받아가는 건 드문 사례다.
이더스캔, 주소 정보 공유 기능 출시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이더스캔이 제3자의 주소 정보 공유 기능 '이더스캔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미청구된 에어드랍 물량, IDM(인풋데이터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초반에는 평판이 우수하고 이러한 기능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수 파트너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라스왑 eETH 스왑 지원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이더파이(ETHFI)가 X를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프로토콜 파라스왑(PSP)에서 eETH 스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비욘드 비트코인' 콘퍼런스 30일 강남서 개최
테크M이 법무법인 세움과 함께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고등교육재단 지하 3층 컨퍼런스홀에서 '비욘드 비트코인; 다가올 디지털자산 수퍼사이클에 대비하라'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13시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이정엽 한국블록체인법학회 회장과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각각 축사와 기조연설을 맡는다. 또한 이승화 디스프레드 리서치팀장, 류춘 헥슬란트 공동창업자, 강유빈 논스클래식 대표, 이승민 법무법인 세움 파트너 변호사,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 김재윤 슈퍼블록 대표, 장경필 쟁글 ERP 챕터장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FTX·알라메다, $313만 1INCH 윈터뮤트 추가 이체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X를 통해 "FTX·알라메다리서치 추정 주소가 10분 전 744만 1INCH(313만 달러)를 윈터뮤트 주소로 입금했다"고 전했다. 이틀 전에도 해당 주소는 윈터뮤트에 744만 1INCH를 이체한 바 있다.
미존 네트워크 "채굴 시스템 테스트 사용자에 메인넷 토큰 지급"
인공지능(AI)·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프로젝트 미존 네트워크(Meson Network)가 X를 통해 "오늘부터 채굴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모든 채굴자에게 에어드랍 메인넷 토큰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60만 명 상당의 채굴자가 존재한다. 모든 토큰 배분까지는 약 1~2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메인넷 채굴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웹3 게임 크립토런, 오아시스서 출시
게임 특화 블록체인 오아시스(OAS)가 X를 통해 "웹3 게임 크립토 런(Crypto Run)이 오아시스체인에서 출시됐다. 게이머는 오아시스에서 구축된 메타버스 사쿠루버스(Saakuru Verse)에서 크립토 런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닷넷 CEO "네트워크 스푸핑 공격 확인...IO 토큰 출시 차질 없어"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프로젝트 아이오닷넷(io.net)의 CEO 아흐마드 샤디드(Ahmad Shadid)가 GPU 가용성을 스푸핑(네트워크상에서 허가된 주소로 가장해 접근 제어를 우회하는 공격)하려는 사용자에 의해 네트워크가 공격당했다고 밝혔다. 샤디드는 "10일 전 네트워크 연결을 시도하는 가짜 GPU 180만 개가 나타났으며, 팀은 이를 확인하고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이 아이오닷넷의 개발 계획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IO 토큰 출시는 지연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OKX 점프스타트 오늘 RUNECOIN 파밍 오픈... 한국인 참여 불가
OKX 점프스타트는 4월 29일 16시부터 룬코인(RUNECOIN) 파밍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BTC 홀더가 파밍할 수 있으며 BTC 스테이킹 풀 규모는 367,500,000 RUNECOIN이다. 스테이킹 한도는 0.3 BTC다. 한국, 중국, 홍콩 거주민은 참여 불가하다.
빗썸, ENTC 투자유의종목 지정
빗썸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엔터버튼(ENTC)을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지했다. 지정 사유는 재단 관리 지갑에서 발생한 보안 이슈, 토큰 유통 계획과 불일치하는 이동 발생 등이다. 이와 관련 엔터버튼은 "도난당한 토큰이 입금된 MEXC, 엘뱅크에 입출금 정지를 요청했다. 또한 해커가 탈취한 어드민 계정 권한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거래소에 보관 중인 유저 토큰에는 문제가 없으나 보안 이슈인 만큼 재단 업무 PC 및 계정 전체 초기화, 토큰 스왑을 염두에 둘 것"이라고 X를 통해 밝혔다.
슬로우미스트 CISO "라자루스, 링크드인서 펜부시캐피털 사칭 페이지 개설"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23pds'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북한 해커 집단 라자루스가 링크드인에서 유명 암호화폐 투자사 펜부시캐피털을 사칭한 페이지를 개설, 피싱 사기를 일삼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그는 "라자루스는 링크드인에서 펜부시캐피털의 파트너 투자자 레밍턴 옹(Remington Ong)의 사진과 이력을 교묘하게 짜깁기해 '네빌 볼슨'(Nevil Bolson)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냈다. 이에 업계 관계자 및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그는 라자루스가 링크드인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들에 접촉, 자산 탈취를 시도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룩온체인 “TIM 내부거래 의심...공급량 53% 매집 후 매도 중”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X를 통해 “TIM 내부자 거래가 의심되는 주소가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레이디움에서 TIM/SOL 거래 시작 후 3분 이내에 44.78 SOL($6404)로 5.266억 TIM(총 공급량의 52.66%)를 매수했다. 그런 다음 5.266억 TIM을 여러 주소로 이체했다. 이 물량은 현 시세로 828만 달러가 됐으며, 내부자들은 소량씩 나눠 TIM을 매도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델리오, B&S에 450BTC, 2800ETH, 1600만XRP 맡겨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가상자산 예치업체 델리오가 트레이딩봇 개발사 트라움인포테크(트라움)를 거쳐 B&S홀딩스에 450BTC, 2800ETH, 1600만XRP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26일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 심리로 열린 ‘B&S 사기 사건’ 공판 증인신문에서 B&S 대주주 방모씨 변호인은 증인 트라움 이모 대표에게 “2022년 11월 트라움과 B&S 대주주 송모씨 사이에 가상자산 대여 계약을 체결한 게 맞냐”고 물었다. 이 대표는 "예"라고 답했으며, 공개된 계약서에 가상자산 규모가 명기돼 있었다. 트라움은 지난해 6월 하루·델리오 출금 중단 사태 이후 방씨와 송씨를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했다. 이후 방씨는 검찰로 구속송치됐고, 2024년 2월 기소됐다. 한편 델리오는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약 2년간 피해자 2800여명으로부터 2500억원가량의 가상자산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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