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와 마이크로소프트가 5년간 11달러에 이르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5년간 총 11달러에 이르는 규모로, 코카콜라의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파트너십은 4월 23일에 발표되었으며, 코카콜라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 기능 각 영역에서 AI의 잠재력을 탐구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 계약의 일환으로, 코카콜라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소프트 Azure로 이전했다. 이는 코카콜라의 디지털 인프라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움직임은 코카콜라의 전 세계 독립 보틀러 네트워크 전반에서 AI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커머셜 책임자인 저드슨 알토프는 이번 파트너십이 코카콜라 내 AI 도입에 상당한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알토프는 Azure OpenAI 서비스로 개발된 AI 기반 디지털 비서를 사용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코카콜라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은 산업을 재편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데 있어 A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의 혁신적 잠재력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운영과 고객 경험의 미래를 재정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