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가 협력하여 "스타게이트"라는 이름의 AI 슈퍼컴퓨터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4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가 협력하여 "스타게이트"라는 이름의 AI 슈퍼컴퓨터를 갖춘 대규모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0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AI 기술 분야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자 한다. 이니셔티브는 2028년에 출시될 예정으로, "The Information"의 아니사 가디지와 아미르 에프라티의 보고서에 따르면, 스타게이트는 5단계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작년 Microsoft 서버 지출의 3배가 넘는 1,150억 달러가 예산으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게이트는 데이터 센터 기반 슈퍼컴퓨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최대 100만 대의 첨단 컴퓨팅 장치를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네트워크로 구상되어 있으며, 특히 엔비디아의 GPU 및 인터커넥트에서 벗어나 향후 코발트 암 프로세서와 마이아 XPU를 채택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나 OpenAI는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소문이 사실이라면 스타게이트는 AI 기능의 경계를 재정의하고 새로운 컴퓨팅 성능의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질 것이다. 스타게이트가 실현된다면, 이는 AI 기술의 미래를 형성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의 데이터 센터와 컴퓨팅 기술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안고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