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갑자기 아마존에 합류하기 위해 사임한 파노스 파나이(Panos Panay)의 뒤를 이어 디바이스 및 서비스 사업의 새로운 책임자로 새 CEO를 선임했다.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본사를 둔 이 기술 회사는 파반 다불루리를 윈도우(Windows) 및 서페이스(Surface) 부문의 새 CEO로 임명했다.
다불루리의 리더십 과제
파나이의 퇴사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Windows)와 서페이스(Surface)를 분리해 각각 다른 두 명의 리더가 이끌도록 했다. 이 체제에서 다불루리는 서페이스 실리콘 및 디바이스 작업을 이끌고, 미하일 파라킨은 윈도우 및 웹 경험을 맡게 됐다.
관리 구조가 업데이트되어 다불루리는 이제 윈도우와 서페이스 사업을 이끌게 됩니다. 파라킨은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로 결정한 후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이번 인사가 구글 딥마인드의 무스타파 술레이만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부문 CEO로 임명된 이후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Microsoft 발표
더버지에 따르면 이 회사의 경험 및 디바이스 책임자인 라제시 자(Rajesh Jha)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윈도우 조직에 대해 알리는 메모를 공개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메모에서 Jha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 지능 시대에 윈도우와 클라우드의 모든 클라이언트로 확장되는 실리콘, 시스템, 경험 및 장치를 구축하는 데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제시 자(Rajesh Jha)는 "파반 다불루리가 이 팀을 이끌며 계속해서 저에게 보고할 것"이라며 "실파 랑가나탄과 제프 존슨과 그 팀은 파반에게 직접 보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윈도우 팀은 AI, 실리콘 및 경험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AI 팀과 계속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웹 경험 팀은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AI 조직에서 무스타파에게 보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윈도우 및 서페이스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소비자 AI 서비스 및 제품을 구축한다는 마이크로소프트 AI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Copilot을 비롯한 AI 제품을 다양한 E+D 제품 및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무스타파 및 팀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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