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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9만3,000달러 돌파, 10만 달러 돌진 기대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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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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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9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 자금 유입과 정치적 안정이 랠리에 힘을 실으며 10만 달러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비트코인(BTC) 9만3,000달러 돌파, 10만 달러 돌진 기대감 확대 / TokenPost Ai

비트코인이 9만3,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x 리서치가 4월 12일 강세 전환을 예측한 이후 비트코인은 10% 이상 상승했으며, 다음 주요 저항선은 9만4,000달러에서 9만5,000달러 구간이다.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10만 달러 돌파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마이클 반 데 포페는 8만7,000달러 돌파 이후 9만2,000달러에서 9만4,000달러 구간 테스트를 전망했다. 그는 9만3,500달러에서 9만5,250달러 사이에서 단기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새로운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관 자금 유입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는 2025년 1월 17일 이후 최대 규모인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10x 리서치의 자금 유입 지표에 따르면 1월 이후 누적 유입액은 1,463억 달러에 달한다.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상승 랠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도 미결제약정이 220억 달러에서 290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잠재력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되면서 매수 압력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와 금리에 대한 유화적 입장으로 정치적 긴장이 완화된 것도 위험 선호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활동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구매에 주로 사용되는데, 발행 속도가 더딘 것은 랠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 유입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감소하면 전반적인 유동성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력한 기술적 지표와 기관 자금 유입, 우호적인 정치 환경 속에서 비트코인은 저항선 돌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9만5,000달러 돌파 시 청산으로 인한 추가 상승 동력이 더해질 수 있다. 피델리티, 블랙록, 아크인베스트, 비트와이즈 등 주요 기관들의 비트코인 매집이 이어지면서 10만 달러 도달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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