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홍콩 첫 BTC·ETH 현물 ETF, 4월 30일 거래 시작 外

'비트코인에 스마트컨트랙트 기능 도입' 제안, BIP 347으로 지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이더리움과 같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도입하겠다는 OP_CAT 제안이 BIP 번호 347을 부여받았다. BIP는 BTC 네트워크의 개선 제안으로, 어떤 종류의 합의를 의미하지는 않으나 고유한 숫자 식별자가 생김으로 인해 제안서 작성이 더 쉬워진다는 의미가 있다. OP_CAT은 최초의 op_code(비트코인에 내장된 프로그래밍 단축키) 중 하나로 포함됐지만, 과도한 메모리 사용과 취약점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후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2010년 제거된 바 있다.

분석 "BTC, 앞으로 더 많은 성과낼 것 기대... 금보다 희소성 있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의 설립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이 강세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의 공급증가율이 감소, 금보다 낮아졌다.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희소해질 것"이라며 "장기간 지속된 통화가치 하락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글로벌 대체 수단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시티, 애니모카 산하 퀴드와 파트너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애니모카브랜드의 NFT 마켓플레이스 자회사 퀴드(Quid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새로운 프로모션 추진, 팬 경험 향상과 함께 디지털 콜렉티블(collectibles)의 개발 및 출시를 위해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맞춤형 디지털 플레이어 카드 시리즈가 오는 5월 2일(현지시간) 출시될 예정이다.

1Q NFT 담보 대출 거래량 $21억 돌파... 블렌드 점유율 약 93%

크립토브리핑이 코인게코 보고서를 인용, NFT 담보 대출 시장의 1분기 거래량이 2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중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 산하 NFT 담보대출 프로토콜 블렌드(Blend)의 1분기 거래량은 20.2억 달러로, 월별 시장 점유율은 3월 기준 93%를 기록했다.

모건크릭 CEO "향후 12개월, 암호화폐 시장에 베이비붐 세대 자금 $3000억 유입 기대"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모건크릭캐피털매니지먼트(Morgan Creek Capital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유스코(Mark Yusko)가 인터뷰를 통해 "향후 12개월 내 베이비붐 세대의 자금을 관리하는 자산관리사가 암호화폐 시장에 3000억 달러 상당을 투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02%
나스닥: +0.10%
다우: -0.11%

미 법무부, 사무라이 월렛 설립자 2명 기소

미국 법무부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익명성 암호화폐 지갑 앱 사무라이 월렛(Samourai Wallet) 운영진 2명을 기소했다. 사무라이 월렛 공동 설립자 케오네 로드리게즈(Keonne Rodriguez)와 윌리엄 로네건 힐(William Lonergan Hill)은 20억 달러 이상 불법 거래 및 1억 달러 이상 범죄 수익 세탁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이들을 오늘 아침(현지시간) 포르투갈에서 체포했으며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다. 또 법무부는 아이슬란드 당국과 협력해 사무라일 월렛의 서버를 압수수색했다.

IBC그룹 창업자 “BTC 현물 ETF 불구 정치계 암호화폐 수용 요원”

웹3 투자 기업 IBC그룹의 창업자인 마리오 나우팔(Mario Nawfal)이 크립토브리핑과의 인터뷰에서 “BTC 현물 ETF에도 불구하고 정치와 전통금융에서의 암호화폐 채택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그는 “암호화폐 주류화를 이끄는 건 게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강세장 이후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미 검찰, 원코인 연루 용의자 기소... 은행 사기 공모 혐의

더블록이 뉴욕 법원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 검찰이 3대 암호화폐 스캠 원코인(OneCoin)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용의자 1명을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인물은 윌리엄 모로(William Morro)로, 은행에 자금 출처에 대해 거짓말하는 등 원코인 자금 출처를 숨기는 계획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윌리엄 모로를 은행 사기 공모 혐의로 기소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23일(현지시간) 체포됐다.

파운더스 펀드, 암호화폐 액셀러레이터 얼라이언스에 지분 투자

더블록에 따르면 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Peter Theil)의 파운더스 펀드가 암호화폐 액셀러레이터 얼라이언스(Crypto Accelerator Alliance)에 대한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 지분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투자는 지난해 10월 진행됐고 세부 사항은 올 1월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잭 인베스트먼트 리서치 임원 "그레이스케일, GBTC-BTC 통해 다양한 투자자 유입 전략"

블록웍스에 따르면 잭 인베스트먼트 리서치(Zacks Investment Research)의 ETF 연구 책임자인 니나 미슈라(Neena Mishra)가 "그레이스케일이 GBTC의 1.5% 수수료를 인하하는 대신 새로운 ETF 상품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BTC, 수수료 0.15%)를 출시한 이유는 이를 통해 더 다양한 투자자를 유입시키려는 의도"라고 평가했다. 그는 "GBTC는 유동성으로 트레이더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반면, BTC는 매수 후 이를 장기 보유하려는 투자자들이 선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해시레이트당 채굴자 수익 지표, 작년 10월 이후 최저”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해시레이트당 채굴자가 얻는 수익을 일컫는 해시당 가격(hash price)이 2023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시당 가격은 이달 초 평균 0.12 달러 수준이었으나 반감기 후 평균 0.07 달러로 줄었다. 단, 반감기 이후 해시레이트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해 크립토퀀트는 “반감기가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예상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채굴자들은 반감기 이전과 비슷한 속도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캄 "저스틴 비버 2022년 구매한 $200만 NFT, 현재 가치 $10만"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M)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지난 2022년 구매한 200만 달러 상당의 NFT의 현재 가치는 10만 달러 상당이라고 전했다. 가치가 2년 만에 약 94.7%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 추정 월렛은 현재 50만 달러 상당의 ETH 및 APE를 보유하고 있다.

리서치 “작년 캐나다 기관 10곳 중 7곳 암호화폐 보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4대 회계법인 KPMG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캐나다 기관 투자자 10곳 중 7곳 이상은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2021년 조사 당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 응답자는 29%였으나 작년 조사에서는 75%로 크게 늘었다. 또 이 기간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익스포저(노출)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4%에서 42%로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 기관 투자자 및 금융서비스기관 6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터뮤트 OTC 트레이더 "옵션 트레이더, BTC 9월 $10만 포지션에 수백만 달러 베팅"

DL뉴스에 따르면 윈터뮤트 장외거래(OTC) 트레이더 제이크 오스트로브스키(Jake Ostrovskis)가 "옵션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 9월 10만 달러 도달 베팅에 수백만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해당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신호로, 지난 2월부터 이러한 추세가 이어졌다"며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것은 공매도 세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유럽의회, 암호화폐 기업 이용자 데이터 수집 의무화 법안 통과

DL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의회가 암호화폐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자금세탁방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또 법안에는 암호화폐 기업이 비수탁 월렛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암호화폐 믹서 및 개인정보 토큰을 활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겼다. EU 재무담당 집행위원 매리어드 맥기네스(Mairead McGuinness)는 “이 법안은 현금부터 암호화폐, 부동산, 사치품 등 불법 활동이 있을 수 있는 모든 영역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해당 법안은 비수탁 월렛으로 통해 받을 수 있는 자금의 상한을 정해뒀으나 업계 로비 이후 최종 버전에서는 제외됐다.

특정 트레이더, 4시간 전 바이낸스로 395 BTC 입금... $150만 수익 추정

룩온체인에 따르면 4시간 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기 전 한 트레이더가 매도를 위해 바이낸스에 395 BTC를 입금했다. 이는 약 2,630만 달러 규모다. 해당 트레이더는 지난 4월 5일-18일(현지시간) 평단가 63,729 달러에 총 536 BTC(3,515만 달러)를 매수했으며, 최근 2일 동안 이를 매도(평단가 66,530달러)했다. 이를 통해 약 150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체인링크 CCIP 상용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이 상용화(general availability)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별도의 허가 없이도 크로스체인을 통한 토큰 전송 및 스마트 컨트랙트 메시징에 CCIP를 활용할 수 있다고 체인링크는 설명했다.

‘해킹 피해’ 멀린체인 디스코드 정상화

외신에 따르면 해킹 공격을 당했던 비트코인 레이어2 솔루션 멀린체인(MERL)의 디스코드 채널이 정상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해당 디스코드 채널에서는 특정 관리자 계정이 '멀린체인의 두 번째 에어드랍 청구 라운드가 시작됐다'며 피싱 링크가 담긴 내용을 반복적으로 송출한 바 있다.

레이어1 블록체인 테넷, 메인넷 출시 예고

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토콜 테넷(TENET)이 메인넷을 출시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테넷은 “현재 메인넷 출시를 위한 기술 감사를 마쳤고 퍼블릭 테스트넷을 통해 확인한 사용자경험(UX) 버그 등도 해결했다. 또 마케팅을 위한 여러 파트너십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헬리우스 CEO “솔라나 네트워크 혼잡성 해결까지 갈 길 멀다”

솔라나 인프라 스타트업 헬리우스(Helius) CEO인 메르트 뭄타즈(Mert Mumtaz)가 X를 통해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솔라나 네트워크 지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는 주장이 공유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부 개선된 것은 있지만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日 모넥스그룹, 캐나다 디지털자산 투자펀드 3IQ 지분 인수 완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피드(Financefeeds)에 따르면 일본 온라인 증권사 모넥스 그룹(Monex Group)이 캐나다 소재 디지털자산 투자펀드 운용사 3IQ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 모넥스 그룹은 암호화폐 사업 확장을 위해 3IQ 지분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암호화폐 거래소,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관리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비트와이즈 CIO “다음 반감기 전 BTC $25만 돌파 전망”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고객 메모를 통해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까지의 전망 5가지를 내놨다. ▲변동성 감소 ▲기관 포트폴리오 할당 증가 ▲BTC 현물 ETF 자금 유입량 증가 ▲중앙은행 채택 ▲BTC $25만 돌파 등이다. 그는 “BTC 변동성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인데 개인적으로는 BTC 현물 ETF로 인해 이같은 추세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본다. 단, BTC 현물 ETF가 금융 어드바이저 및 기관 투자자를 비트코인에 대거 유입시키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추후에는 포트폴리오에 5% 이상을 BTC에 할당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홍콩 첫 BTC·ETH 현물 ETF 성과, 미국 비해 미미할 것 예상"

블록웍스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보고서를 인용, 홍콩 첫 BTC·ETH 현물 ETF의 성과는 미국 펀드에 비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홍콩 암호화폐 펀드의 출시 후 2년 내 총 유입액은 10억 달러로 예상된다. 현지 ETF 시장(500억 달러)의 약 2%를 차지할 것"이라며 "중국 투자자가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 소매 시장은 변동성을 선호한다. 크게 흔들릴 수록 좋아하는 점을 감안할 때, 해당 제품은 아시아에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코인리스트, 웹3 영화 제작 플랫폼 필름아이오 파트너십…FAN 에어드랍

토큰 세일 플랫폼 코인리스트가 X를 통해 웹3 기반 영화 제작 플랫폼 필름아이오(Film.i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필름아이오는 코인리스트를 통해 1100만 FAN을 에어드랍 할 예정이다. 총 공급량의 0.16% 수준이다.

로빈후드, SHIB·AVAX·COMP 상장

더블록에 따르면 주식·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가 SHIB, AVAX, COMP를 상장했다. 단, 뉴욕 소재 이용자들만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상장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 가능한 토큰은 총 11종으로 늘었다.

웹3 데이터 인프라 제공업체 신트로피→신터넷으로 리브랜딩

체인와이어에 따르면 웹3 데이터 인프라 제공업체 신트로피(NOIA)가 신터넷(Synternet)으로 리브랜딩 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 이후에도 네이티브 토큰 NOIA에는 별다른 변동이 없다고 신터넷은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블랙록 BTC 현물 ETF, 산하 ETF 전체 자금 흐름 24% 차지"

더블록에 따르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24일(현지시간) 한 온라인 패널 토론에서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는 전세계 블랙록 산하 ETF의 전체 자금 흐름 24%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사람들은 IBIT에 열광하고 있다.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zETH 디페깅 발생, 일부 크레딧 계정 포지션 청산 발생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금일 오전 렌조 리스테이크드 ETH(ezETH) 가격이 일시적으로 약 2728 달러까지 밀리면서 기초 자산인 ETH 가격과 디페깅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일부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다수의 크레딧 계정(Credit Accounts)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디파이 프로토콜 기어박스(GEAR) 설립자인 0xmikko는 "ezETH 디페깅으로 115 개의 크레딧 계정에서 포지션이 청산됐고, 10,650 ezETH가 밸런서 풀에서 매도됐다. 25.77 ETH의 청산 손실은 내부 기어박스 준비금으로 충당됐으므로 추가적인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ezETH는 ETH나 LST(유동화 스테이킹 토큰)를 락업하고 수령할 수 있는 유동화 리스테이킹 토큰이다.

멀린체인 디스코드 해킹 정황

커뮤니티 피드백에 따르면, 비트코인 레이어2 솔루션 멀린체인(MERL)의 디스코드 채널이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현재 멀린체인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 특정 관리자 계정이 '멀린체인의 두 번째 에어드랍 청구 라운드가 시작됐다'며 피싱 링크가 담긴 내용을 반복적으로 송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블룸버그 "밈코인 관심 헤지펀드 증가 추세...수익률에 굴복"

블룸버그가 "밈코인에 관심을 갖는 암호화폐 헤지펀드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헤지펀드 업계는 밈코인의 놀라운 수익률에 매료되고 있다. 특히 도그위펫(WIF)의 300배 이상 상승 랠리는 사이렌의 노래처럼 헤지펀드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소재 벤처캐피탈 스트라토스(Stratos)는 WIF 토큰을 보유하며 유동화 펀드를 출시했고, 지난 1분기 약 13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명 벤처 캐피탈리스트 마크 안드레센(Marc Andreessen)과 크리스 딕슨(Chris Dixon)도 해당 펀드에 참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브레반 하워드, 판테라 캐피털 등 업계 유명 투자사들도 밈코인에 투자하고 있다. 반면 레커캐피털 설립자 퀸 톰슨(Quinn Thompson)은 "밈코인 열풍은 개인 투자자들의 광기일 뿐이며, 게임스탑 때와 같은 도박과 투기"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는 밈코인이 가장 많은 거래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밈코인의 전체 시가총액은 547억 달러에 달한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갤럭시, GAL 스테이킹 기능 출시

웹3 자격 증명 프로토콜 갤럭시(GAL)가 X를 통해 "자체 토큰 GAL 스테이킹 기능이 출시됐다. GAL 보유자는 스테이킹을 통해 거버넌스 제안에 대한 투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갤럭시 언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GAL 스테이킹 제네시스(첫) 보상 풀에는 아비트럼(ARB), 폴리헤데라(ZK), 멀린(MERL)이 존재한다. 첫 보상을 통해 약 500만 달러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P2P 결제앱 캐시앱, 가맹점 수익 일부 BTC 자동 전환 서비스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이끄는 블록체인 및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이 최근 자사의 가맹점 서비스 시스템 스퀘어(Square)와 P2P 결제 앱 캐시앱(CashApp)을 연동, 가맹점의 매출 수익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자동 전환하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비트코인 컨버젼'(Bitcoin Conversions)이라고 불리는 해당 서비스는 전용 캐시앱 계정을 설정하고, 매장 매출의 1%~10%를 자동으로 비트코인으로 전환해준다. 또 이를 사용자가 직접 판단해 보유, 판매 또는 이체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수개월 후 정식 출시 전까지 개인 사업자 등 일부 회원들에게만 제공된다.

솔라나 기반 NFT 프로젝트 쿨맨, 밈코인 COOL 발행 예정

솔라나(SOL) 기반 NFT 프로젝트 쿨맨(Coolma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기반 밈코인 쿨(COOL)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쿨맨 NFT 보유자들에게 해당 밈코인이 에어드랍될 예정이다.

메탈, 레이어2 전환 관련 MTL 스냅샷 기반 에어드랍 예고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메탈(MTL)이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옵티미즘 슈퍼체인에서 작동하는 메탈 레이어2로의 전환을 추진 함에 따라 이더리움(ETH) 메인넷 상의 MTL 토큰 보유량 스냅샷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스냅샷에 기반해 메탈 레이어2 블록체인에서 MTL v2 토큰의 에어드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냅샷 및 에어드랍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달 메탈은 메탈 레이어2를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체이널리시스 "사토시 보유분 제외 영구 유실 BTC 물량 약 150만개 예상"

블록체인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미국 경제지 포춘과 진행한 연구 조사를 통해 "영원히 유실된 비트코인은 약 150만 개"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체이널리시스는 "현재 10년 이상 휴면 상태에 놓여 '유실'된 것으로 의심되는 BTC는 약 1,798,681개로, 약 1,210억 달러 규모다.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8.5% 상당이다. 하지만 최근 14년간 움직이지 않았던 지갑이 온체인 활동을 재개하는 등 '유실' 의심 물량이 시장에 풀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유실된 BTC 개수가 약 150만 개로 고정될 때까지 장기간 휴면 지갑은 꾸준하지만 서서히 깨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정에는 익명의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관련 지갑 30,000 여개에 보관된 110만 BTC는 제외됐다. 만약 사토시 물량을 더하면 현재 약 290만 BTC가 휴면 상태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추정 주소,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5765만 상당 BTC 입금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라벨링 주소가 약 10분 전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873.553 BTC(5765만 달러)를 이체했다. 또한, 그레이스케일 라벨링 주소는 1500 BTC(약 9900만 달러)를 2개의 새로운 주소로 전송했다.

파이어블록스 "디파이, 리스크 예측 불가능해 기관 참여 어려워"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의 보안 부문 VP 샤하르 마다르(Shahar Madar)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은 알 수 없고 예측할 수 없는 리스크가 존재해,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하기엔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기관 투자자들은 일반 개인 투자자보다 훨씬 많은 자금을 관리한다. 이 같은 리스크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최우선 고려돼야 할 사항이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디파이 사용을 가로막는 본직절인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이어블록스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서명 전 지갑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트랜잭션 시뮬레이션' 기능과 악성 코드 및 컨트랙트를 분석하는 '댑 프로텍션' 등 기능을 최근 기관용 디파이 제품 군에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결제 앱 스트라이크, 유럽서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결제 앱 스트라이크(Strike)가 유럽에서 출시됐다. 이에 따라 스트라이크 고객은 해당 지역에서 비트코인을 거래하고 출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트라이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럽은 비트코인 채택에 막대한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커뮤니티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트라이크는 최근 아프리카로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피터 "지갑 해킹 피해 사용자에 총 400만 JUP 에어드랍 완료"

솔라나(SOL) 기반 스왑 애그리게이터(swap aggregator) 주피터(JUP) 익스체인지가 X를 통해 “에어드랍 대상이었지만 에어드랍 전 지갑을 해킹 당해 자격이 상실된 사용자들을 선별해 추가 에어드랍을 진행했다. 해당 작업을 통해 지난 몇 달 동안 1,000명 이상의 해킹 피해 커뮤니티 구성원들을 구제했다. 항상 보안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주피터는 "JUP 에어드랍 전에 일부 이용자들이 월렛을 해킹당했다고 제보했다. 이에 우리는 에어드랍 적격 월렛에 대한 신원 확인 웹페이지를 조만간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외신 "이스라엘 군, 라파 공격 작전 준비 완료...정부 승인 대기 중"

로이터가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공격 작전을 준비 완료했으며, 정부 승인을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디지털 유로, 늦으면 2029년 출시 전망"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요아킴 나겔(Joachim Nagel)이 "유럽연합(EU)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는 2028~2029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나겔은 "디지털 유로는 단기간 내 도입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시행되기까지는 4~5년 더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CBDC 도입은 의회 승인이 필요한데, 이번 주 투표 안건에서 디지털 유로 법안이 빠지면서 새로운 의회에서 이를 원점부터 다시 추진해야 하는 점이 출시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도 나겔은 "디지털 유로는 모든 당사자에게 유익하다. 소비자는 유로 지역 전체에서 보다 편리한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은행은 디지털 유로를 기술 혁신의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는 상인으로, 더 낮은 거래 수수료로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립토퀀트 대표 "대부분 암호화폐는 유가증권...부정말고 규제해야"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X를 통해 "대부분의 암호화폐 토큰은 주식과 같은 유가증권의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업계는 이를 인정하고 새로운 증권의 성격을 부정하기 보단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잘 규제된 토큰은 유틸리티가 필요하지 않으며, 암호화폐는 자금 조달을 위한 또 다른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 생각이 맞다면 토큰은 증권, ICO는 IPO, 암호화폐 거래소는 증권거래소와 호환된다. 토큰 자체로 증권이기 때문에 유틸리티가 부족하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저 각 국가에 맞는 적절한 규제와 업계의 자율 규제가 필요할 뿐"이라고 부연했다.

테베라, 시드 라운드서 $500만 투자 유치

영지식(zk) 기반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의 zk스택 기반 게임 생태계 플랫폼 테베라(Tevaera)가 시드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레이저디지털이 주도했으며, 해시키캐피털, 펜부시캐피털, 매터랩스, 드레이퍼드래곤, 크립토닷컴, 패컬티그룹, DWF랩스, 코지텐트 벤처스, 셀리니캐피털, 모닝스타벤처스, DCF God, 모멘텀6, GBV 캐피털, 메이플블록 캐피털, GD10캐피털, 아쿠아나우, 코인스윗치 등이 함께 참여했다. 투자금은 새로운 게임과 탈중앙화 L3 게임 체인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콩 첫 BTC·ETH 현물 ETF, 4월 30일 거래 시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24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를 정식 승인하면서 오는 30일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华夏基金, ChinaAMC)의 ETF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코인니스는 앞서 보세라-해시키, 하베스트글로벌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가 SFC의 정식 출시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하베스트글로벌은 4월 말 상품을 출시 및 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5일 홍콩 SFC는 위 업체들이 신청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의 출시를 조건부 승인한 바 있다.

웹3 게임 플랫폼 퍼프버스, 300만 달러 투자 유치...애니모카브랜드 주도

웹3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퍼프버스(Puffverse)가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애니모카브랜드가 주도했으며, 아케인그룹, 스파르탄그룹, 포사이트벤처스, 해시키캐피털, 스카이마비스 등이 함께 참여했다. 현재 BNB체인(BNB) 상에서 개발되고 있는 퍼프버스는 곧 로닌 네트워크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 첫 퍼프 IP 기반 캐주얼 게임 '퍼프고'를 출시할 예정이다.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BTC, MACD 골든크로스...랠리 재개 전망"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X(구 트위터) ID를 공유하고 있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비트파이넥스 BTC/USD 일봉 차트에서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며 "다시 강력한 랠리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2024년 1월 BTC가 상대적인 저점 구간에 있을 때 MACD 골든크로스가 나타났고, 강세장이 이어졌다. 2024년 4월 19일 BTC가 급락세를 나타내며 최근 저점을 기록했을 때 다시 MACD도 골든크로스가 관측됐다. 이는 다시 강력한 랠리를 불러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록 MMF 토큰화' 프로젝트 파트너사 CEO "블랙록, 헤데라 기반 토큰화 알고 있었다"

레이어1 블록체인 헤데라(HBAR)의 블랙록 MMF 토큰화 프로젝트 관련 '블랙록과의 관계'를 놓고 각종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의 협력사인 영국 소재 가상자산사업자(VASP) 아책스(Archax)의 최고경영자(CEO) 그레이엄(Graham)이 X를 통해 "헤데라 체인에서 블랙록의 ICS US 트레저리 머니 마켓 펀드(MMF)를 토큰화한다는 사실은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인지하고 있었다. 우리는 자산을 체인에 토큰화하기 전에 항상 발행사와 상의한다"고 말했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는 "전날 헤데라 측이 마치 블랙록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처럼 보이는 X 포스팅을 올리면서 토큰 가격이 급등했다. 이로 인해 많은 트레이더들이 헤데라와 블랙록이 정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오해했고 실제 이같은 해석이 X에서 무분별하게 공유됐다"며 헤데라의 블랙록 MMF 토큰화 프로젝트가 블랙록과의 정식 파트너십이 아니라고 보도한 바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 병목 현상 완화...블록 생산 정상화

솔라나(SOL) 기반 포트폴리오 시각화 프로젝트 스텝파이낸스(STEP) 산하 뉴스 플랫폼 솔라나플로어(SolanaFloor)가 X를 통해 "솔라나의 네트워크 병목 현상이 완화돼 블록 생산이 정상화됐다"고 전했다.

외신 "美 중국 은행 제재 추진, 중국 암호화폐 금지 완화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미국 정부가 일부 중국 은행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국가 차원의 암호화폐 금지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24일 보도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시아와의 무역 거래를 지원하는 일부 중국 은행을 겨냥해 제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중국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그간 무기를 직접 지원하진 않았지만, 군사용으로 전용할 수 있는 이중 용도 제품을 수출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비인크립토는 "미국의 제재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로부터 고립된 국가들은 역사적으로 암호화폐를 해결책으로 삼았다. 베네수엘라의 국영 석유기업인 PDVSA도 미국의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테더(USDT)를 사용한 사례가 있다. 러시아 서방의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테더를 사용해 군수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중국도 제재 회피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바이낸스 CEO, 美 재판 담당 판사에 반성문 제출..."과거 잘못 인정, 책임 지겠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검찰이 24일(현지시간) 열린 재판에서 바이낸스 전 CEO 자오창펑에게 징역 36개월을 구형한 가운데, 피고인 자오창펑이 담당 판사에게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반성문에서 "과거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사과하며 나의 잘못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겠다"며 "바이낸스에서 충분한 컴플라이언스 체제를 확립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앞으로 형사법을 위반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향후 생명공학 스타트업과 청년들을 지원하며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오창펑의 반성문과 함께 가족을 비롯한 친지들이 작성한 161통의 선처 탄원서가 판사에게 전달됐다. 그중 자오창펑의 여동생 제시카 자오는 "피고가 실수를 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을 위하고 잘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며 "FTX처럼 고객 자금을 오용한 적이 없다"고 피력했으며, 자오창펑과 세 자녀를 두고 있는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허이는 "암호화폐 산업을 서부에 비유한다면 피고는 황야의 수호자"라며 "미국 조차 이 산업을 어떻게 규제하고 정의할지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자오창펑의 실제 아내 양웨이칭은 "바이낸스는 일본 시장에서 철수할만큼 여의치 않았지만 2018년 지진 피해 지역에 수천만엔을 기부한 적도 있는 사람"이라고 감쌌다. 한편 자오창펑의 선고는 4월 30일에 있을 예정이다. 현재 자오창펑은 1.75억 달러 보석금을 내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선고기일은 4월 30일(현지시간)이다. 바이낸스는 자금세탁방지법, 은행보안법, 국제비상경제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미국 재무부, 법무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총 43억 달러 규모의 벌금, 미국 시장 철수, 자오창펑 CEO 사퇴 등을 합의한 바 있다.

데이터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 올들어 15% 증가...역대 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rwa.xyz의 데이터를 인용 "달러 및 암호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는 올들어 15% 증가한 9,360만 개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고 24일 전했다. 현재 시장에는 35개의 스테이블코인이 존재하며, 이들의 시가총액은 약 1,570억 달러 규모다. 업계 최고 시총을 기록 중인 USDT 보유 주소 수는 전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의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USDC, BUSD 보유 주소 수가 뒤를 이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업체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2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커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가 발의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이 시행된다면, 은행이 아닌 기관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한도는 최대 100억 달러로 제한된다. 이 경우 USDT의 시장 지배력은 약화될 수 있으며, 자격을 갖춘 대형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홍콩서 BTC·ETH 현물 ETF 수수료 경쟁 격화 전망"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자신의 X를 통해 "홍콩에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둘러싼 수수료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승인을 받은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华夏基金), 하베스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보세라-해시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 수수료는 각각 0.99%, 0%(6개월 후 0.3%), 0.6%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하베스트, 보세라-해시키 등은 SFC로부터 BTC 및 ETH 현물 ETF 출시를 정식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15일 SFC는 위 발행사들이 신청한 BTC, ETH 현물 ETF 출시를 조건부 승인한 바 있다.

홍콩 증선위, 보세라-해시키 BTC·ETH 현물 ETF 출시 정식 승인

중국 자산운용사 보세라애셋매니지먼트(博时基金)가 공식 채널을 통해 홍콩 소재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해시키캐피털(HashKey Capital)과 공동 신청한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정식 출시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언급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5일 홍콩 증선위는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华夏基金), 보세라 자산운용(博时基金), 해시키 캐피털, 하베스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등이 신청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를 조건부 승인한 바 있다. 코인니스는 하베스트글로벌이 오는 4월 말 홍콩에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비탈릭 부테린 "영지식 증명, 사기꾼들이 악용하는 유행어로 변질"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자신의 워프캐스트를 통해 "영지식 증명 기술을 뜻하는 약자인 'ZK'는 이제 사기꾼들이 여기저기 가져다 쓸 정도로 유명해진 유행어로 변질됐으니 이에 적응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스캠 의혹을 받고 있는 탈중앙화 암호화폐 도박 프로젝트 ZK카지노(ZKasino)는 zkSync 상에서 개발됐다는 것 외에 어떤 부분에서도 영지식 증명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암호화폐 초보, DEX보다 중앙화 거래소 사용 권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업체 해켄(Hacken)의 임원 루치아노 치아타글리아(Luciano Ciattaglia)가 "암호화폐 초보 투자자의 경우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나 탈중앙화 거래소(DEX)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중앙화 거래소(CEX)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 공동 설립자 룽후이 구(Ronghui Gu) 또한 "신규 사용자의 경우 평판이 좋은 거래소와 지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부연했다.

홍콩 자산운용사 하베스트글로벌, 4월말 BTC·ETH 현물 ETF 출시 예정

홍콩 소재 자산운용사 하베스트글로벌인베스트먼트(嘉实国际资产管理有限公司)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4월 말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출시하고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하베스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가 신청한 BTC·ETH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한 바 있으며, 하베스트는 커스터디 파트너로 현지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OSL을 선정한 바 있다.

피터 브랜트 "BTC, 인플레이션 감안하면 아직 3년 전 고점 경신 전"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를 감안할 경우 비트코인은 3년 전 기록한 최고점을 아직 경신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력 상승을 감안할 때 아직 BTC는 2021년 기록한 신고점을 경신하지 못했다. 물론 달러 가격으로만 보면 지난 3월 14일 BTC는 73,750 달러를 기록하며 새로운 고점을 만들어냈지만, 미국 소비자 구매력 상승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아직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전고점보다 낮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DWF랩스, 텔레그램 기반 메시징 스마트 플랫폼 아이미와 파트너십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텔레그램 기반 메시징 스마트 플랫폼 아이미(LIM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방금 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아이미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WF랩스는 아이미 팀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또 마켓 메이킹 및 일드(yield) 관련 지원을 제공해 아이미 생태계 내 보다 원활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LIME은 현재 24.62% 오른 0.106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케미페이, FLOKI 법정화폐 구매 지원

글로벌 유명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회사 알케미 페이(Alchemy Pay)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플로키(FLOKI)에 대한 온램프(법정화폐→암호화폐 구매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173개 지역의 법정화폐를 사용해 FLOKI를 구매할 수 있다.

자이 "암호화폐 업계 '노드메타', 우리가 원조"

아비트럼(ARB) 기반 게임용 레이어3 네트워크 자이(XAI)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업계에 '노드메타'를 시작한 것은 우리인데, 아무도 그것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밝혔다. 최근 프로젝트로부터 제한된 수량의 노드 운영권을 구매해 이를 가동하는 사용자들에게 토큰 에어드랍 등 혜택이 집중되자, 다수의 프로젝트가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노드 판매'를 진행하는 업계 트렌드를 의미한다.

아하토큰, 신규 소각 프로그램에 따른 1차 소각 완료...약 4.87억원 규모

디지털자산 보상형 소셜 Q&A 서비스 아하(AHT)가 공식 채널을 통해 신규 소각 프로그램에 따라 42,602,444 AHT를 리워드풀에서 소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아하 측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의 30%(487,797,989원)에 상당하는 AHT를 소각 완료했다. 이는 신규 소각 프로그램 도입 후 진행된 첫 소각 사례"라고 설명했다. 앞서 아하토큰은 분기별 혹은 반기별 영업 이익의 10%~30%에 상당하는 AHT 토큰을 공급 예정 물량에서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분석 "특정 고래, 바이낸스에서 약 $4,980만 상당 ETH 출금"

록체인 분석업체 스코프스캔이 X를 통해 "'0x4359로 시작하는 특정 고래 주소가 방금 전 바이낸스로부터 약 1.5만 ETH를 출금했다. 이는 출금 당시 기준 약 4,980만 달러 상당"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스코프스캔은 "해당 고래 주소는 약 4.78억 달러 상당의 ETH, 2.16억 달러 상당의 aEthUSDT, aEthUSDC를 보유 중이며, 지난 18일 바이낸스에서 2.1만 ETH를 출금했던 주소와 동일한 고래"라고 설명했다.

외신 "호주 내 비트코인 ATM 1002대...미국, 캐나다 이어 세계 3위"

코인텔레그래프가 "4월 24일(현지시간) 기준 호주에 설치된 비트코인 ATM 수는 1,002대로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1,000대 클럽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전세계에 설치된 비트코인 ATM 관련 데이터 추적 사이트 코인ATM레이더에 따르면 미국에는 현재 31,170대의 ATM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캐나다에는 약 2,918대가 운영 중이다. 미국과 캐나다에는 전세계에 설치된 비트코인 ATM 중 82.8%, 7.8%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3위인 호주의 점유율은 2.7%를 기록 중이다. 한편 유럽은 총 1,617대의 비트코인 ATM을 보유해 약 4.3%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테더 CEO "BTC,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폐...디파이 관심 없어"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의 최고경영자(CEO)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크립토포테이토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규모 전통 헤지펀드 및 기관 투자자가 운용하는 자금의 1~2%만 비트코인 현물 ETF로 유입되더라도 BTC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 또 미국의 현물 ETF를 통해 비트코인 투자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시장에 유입되고, 그들이 암호화폐의 실제 이점을 스스로 배워가기 시작한다면 모든 것은 바뀔 수 있다. 다만, 사람들이 현물 ETF 주식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중앙화된 기관이 비트코인을 보유한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이 선호하는 방식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테더는 디파이에 관심없다. 디파이에서 USDT가 자주 사용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를 테더의 주요 사용 사례로 꼽진 않는다. 개발도상국, 신흥 시장 등 달러에 접근하고 싶지만 전통 금융 시스템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테더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테더의 사용 사례"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근 집중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 투자에 대해 "테더는 오롯이 벌어들이는 수익만을 사용해 AI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60억 달러를 벌었고 그중 약 10%를 다양한 AI 투자에 할당했다. 나머지 54억 달러는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강화에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아카, 오늘 바이낸스서 $823만 YGG·PENDLE 출금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X를 통해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아카(Arca)가 약 7시간 전 바이낸스에서 823만 달러 상당의 YGG 및 PENDLE을 출금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아카는 '0x992'로 시작하는 주소로 약 491.9만 YGG를 출금했으며, 출금 당시 평단가는 0.95 달러다. 또 '0xa8b'로 시작하는 주소로 54.9만 PENDLE을 출금했으며, 출금 당시 평단가는 6.5 달러"라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바이낸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 사용자 은행 계좌 동결 명령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이 현지 은행 및 금융 기관에 미등록 암호화폐와의 거래에 참여하는 개인이나 법인 계좌를 식별하고 해당 계좌를 6개월간 동결하라는 PND(Post No Debit)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PND 지침은 은행이 고객 계좌의 특정한 거래를 제한하기 위해서 취하는 조치로, 계좌 소유자는 직불 거래가 금지된다. 즉 해당 계좌를 사용한 자금 인출이나 결제가 제한된다. CBN은 특히 이날 발표한 회보에서 바이낸스, 쿠코인, 바이비트, OKX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는 나이지리아 당국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취득하지 않은 미등록 암호화폐 거래소로 명시했으며, P2P 방식을 사용하는 플랫폼에서 USDT 거래를 하는 사용자도 제재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CBN은 현지 금융기관은 암호화폐 거래에 직접 관여하거나 암호화폐 거래소에 결제를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CBN이 암호화폐 거래 금지 조치를 철회하고 현지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사업자와의 협업을 허용한다는 방침과 모순된다. 지난 3월 나이지리아는 바이낸스 웹사이트를 차단하는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팬시, 인도네시아 거래소 인도닥스와 AMA 진행

소셜-AI 블록체인 프로젝트 팬시(FANC)가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시간 기준 4월 25일 18시 인도네시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인도닥스(Indodax)와 함께 온라인 AMA(Ask Me Anything) 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AMA 세션에서 팬시(FANC)는 블록체인 환경에서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셜 플랫폼을 연결해주는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텔레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AMA에는 이동호 팬시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현지 크립토 저널리스트 요세 사트리아(Yose Satria)가 진행자로 참여한다.

스타크넷 "에어드랍 클레임 실패한 일부 이용자, 곧 클레임 가능"

zk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STRK)이 X를 통해 "에어드랍 클레임 자격이 있지만 클레임에 어려움을 겪었던 풀 스테이커, VeVe 이용자, VeVe 이용자로 오인됐던 스타크엑스 이용자들은 앞으로 수 시간 내 직접 클레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타크넷은 총 발행량의 7%인 7억 STRK를 에어드랍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폐지 대신···'금투세 유예' 힘 받는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과세 유예 방안이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시장과 국회 상황을 고려할 때 금투세 폐지는 사실상 힘들고 유예하는 안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금투세는 주식과 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 투자로 얻은 이익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금융투자에 따른 이익과 손실을 더해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 규모에 따라 20~25%의 세금을 매긴다.

바이낸스 "암호화폐 자금세탁 비중 10%, 부동산·현금보다 낮아"

바이낸스가 유럽연합 경찰기구 유로폴 데이터를 인용, 부동산, 사치품, 현금 등이 암호화폐보다 자금 세탁에 더 많이 사용된다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유로폴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국가에서 발생한 자금세탁 중 부동산을 이용한 비율이 41%로 가장 높았으며 금을 포함한 사치품(27%)과 현금(20%)이 뒤를 이었다. 암호화폐의 비율은 10%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트론다오 일일 활성 주소 수, 전달 대비 37%↑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 X를 통해 “최근 트론다오(TRON DAO)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증가해 현시간 기준 활성 주소 227만 개를 기록했다. 전달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고 전했다.

남아공, 누적 75개 암호화폐 기업에 라이선스 부여

남아프리카공화국 금융부문행위감독청(FSCA)이 지난 23일(현지시간)까지 75개 암호화폐 플랫폼에 암호화폐 관련 라이선스를 부여했다고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라이선스 획득 기업에는 남아공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VALR,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 크립토 소셜 투자 플랫폼 지그날리(Zignaly)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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