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고준법감시책임자이자 OKX의 AML 노력 책임자로 활동한 패트릭 도네건이 6개월 만에 퇴임했다. 그의 프로필은 규제 준수와 AML 전문성을 강조했으며, 그의 퇴임은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금세탁방지 조치 강화와 관련됐다.
29일(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최고준법감시책임자이자 OKX의 자금세탁방지(AML) 노력 책임자였던 패트릭 도네건이 직책에서 물러났다. 도네건은 자신의 LinkedIn 프로필에 따르면 6개월 만에 이 결정을 내렸다. 그는 전 세계 300명의 팀을 감독했으며, 2023년 8월 OKX에 입사한 뒤 2024년 1월에 퇴사했다. 도네건의 프로필은 규제 준수 및 AML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정책 수립, 규제 준수, 규제 기관과의 강력한 관계 형성을 강조했다.
도네건의 퇴임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조치가 강화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최근에는 미국 연방 검찰이 쿠코인과 두 명의 창립자를 AML 위반 혐의로 기소하고, 11월에는 바이낸스에 대해서도 유사한 혐의로 기소했다. 이러한 사건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는 규제 당국의 노력을 강조한다.
도네건은 OKX에서 근무하기 전 시그니처 은행에서 최고준법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으로 약 8년 동안 근무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금융 분야에서의 규제 준수와 관련된 높은 전문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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