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전문가들은 목요일 샘 뱅크먼-프라이드의 청문회에서 여러 가지 사항을 예상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뉴욕 법정에서는 샘 뱅크먼-프라이드 전 FTX CEO가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수십 년의 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32세인 뱅크맨-프라이드는 검찰이 가장 큰 사기 사건으로 묘사한 FTX의 고객, 대출기관, 투자자들을 속인 7건의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받았다. 검찰은 40~50년 형을 구형했고, 변호인단은 약 6년 6개월의 감형을 주장하고 있다.
판결을 앞둔 가족의 우려
뱅크맨-프라이드의 가족은 그가 후회하고 있으며 감옥에서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관용을 달라고 탄원하고 있다. 양형 가이드라인과 관련 금융 범죄의 중대성에 따라 20~30년의 형량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한다. 선고 절차에는 양측의 프레젠테이션, 피해자 영향 진술, 뱅크먼-프라이드의 법정 연설 기회 등이 포함된다.
사과와 책임 문제
뱅크먼-프라이드의 사과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그가 책임을 온전히 받아들일지 의문이며, 이는 항소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의 사건은 다음 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라이벌인 전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의 사건과 함께 신흥 금융 기술을 둘러싼 법적 복잡성을 강조한다. 자금세탁 방지 및 제재 위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자오는 뱅크맨-프라이드와 달리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