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 개발사 건질라 게임즈(Gunzilla Games)이 3,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2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아발란체와 블리자드 펀드가 공동 주도했다.
'오프 더 그리드'는 곧 출시될 배틀로얄 게임으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은 게임 내 경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디지털 자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제공하고 게임 세계 내에서 플레이어 주도 경제를 육성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3,000만 달러의 펀딩에는 1,000만 달러의 전략적 토큰 라운드와 리퍼블릭 캐피탈과 모닝스타 벤처스의 기부가 포함된다. 또한 건질라 게임즈는 이번 라운드의 일환으로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지분과 검증자 판매를 공개했다. 이번 자금 유입은 2022년 8월에 진행된 이전 라운드에서 4,600만 달러를 조달한 데 이은 것이다.
블라드 코롤로프(Vlad Korolov) 건질라 게임즈 공동 창립자 겸 CEO는 "곧 출시될 오프 더 그리드가 게임 및 블록체인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대된다"며 "탈중앙화된 커뮤니티 중심의 경제를 활용하면서 뛰어난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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