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블록체인 팬텀(FTM)이 지난 30일 동안 190% 이상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팬텀(FTM)이 밈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암호화폐로 꼽혔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팬텀은 40센트에서 1.16달러로 급등해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급등으로 팬텀의 시가총액은 32억 9,000만 달러로 전 세계에서 44번째로 큰 암호화폐 시가총액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급등은 노드 운영비용을 저감하고 속도를 높인 소닉(Sonic) 메인넷 출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소닉 메인넷 출시와 관련해 팬텀 재단은 "업그레이드 적용 후 노드 운영 비용이 95%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이는 비용 효율성이 20배 향상되는 효과다"고 말했다. 또한 재단은 "구체적으로 스토리지 사용량이 66% 줄었으며, 호출 용량은 9배 늘었다"며 "동기화 속도는 기존보다 10배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