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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민트, NFT 결제 인프라 스타트업 '윈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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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3.04 (월)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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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민트(Crossmint)가 윈터(Winter)를 인수하고 새로운 크로스 체인 결제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한 번의 거래로 어떤 암호화폐를 사용하여든 다른 체인의 NFT를 구매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암호화폐를 다리로 사용하지 않고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NFT를 구매할 수 있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 크로스민트가 윈터를 인수하여 기업용 디지털 자산 통합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인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결제 인프라를 전문으로 하는 윈터와의 전략적인 결합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대한 재무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크로스민트의 공동 설립자 로드리 페르난데스는 이번 인수가 현금으로 이루어졌음을 밝혔다. 이번 인수는 이달 초에 시작되어 지난주에 완료되었다.

이 인수는 크로스민트가 최신 제품인 크로스체인 결제 상품을 출시한 시점과 함께 이루어졌다. 크로스민트는 2022년 2월에 설립되어 마스터카드, 에티하드항공, 조니워커, AC밀란과 같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30,000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Crossmint는 지난 12월 AC 밀란의 경기장 토큰화를 지원하여 팬들이 이 상징적인 경기장의 일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

크로스민트의 서비스 제품군에는 임베디드 지갑, 토큰화, 결제, 토큰 게이팅 및 신원 확인 도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회사는 현재 55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윈터는 인수 전 직원 6명의 소규모 벤처기업이었으며, 이번 인수 후에는 Crossmint 팀에 합류하지 않을 예정이다. 윈터는 2021년에 설립되어 폭스 코퍼레이션, 내셔널 풋볼 리그, 신화 게임즈와 같은 기업에 NFT 결제 인프라를 제공했다.

재무 세부 사항과 수익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크로스민트의 최근 움직임은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서비스 확장을 나타낸다. 새롭게 출시된 크로스체인 결제 상품은 한 번의 거래로 모든 암호화폐를 사용해 모든 블록체인에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어, 사용자들이 여러 체인에 걸쳐 암호화폐를 연결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가 더욱 빠르고 효율적이며 비용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로드리 페르난데스는 새로운 제품은 독립적이지만, 윈터의 인수를 통해 윈터의 코드 일부를 활용하여 개발을 촉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크로스민트는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걸쳐 도달 범위를 넓히고 사용자를 위한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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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3.05 00:54:58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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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4.03.04 21:56:46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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