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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도 암호화폐 투자 진출…트럼프 일가, 디지털 자산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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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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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에릭 트럼프와 함께 암호화폐 투자에 나섰다. 트럼프 일가의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암호화폐 투자에까지 손을 뻗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방한한 트럼프 주니어는 최근 동생 에릭 트럼프와 함께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투자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미국 대선을 전후로 투자 활동이 활발해졌으며, 이는 트럼프 일가의 사업 다각화와도 맞물려 있다.

트럼프 주니어는 공식적인 정부 직함 없이도 아버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활동을 뒤에서 적극 지원하며 정치권과 기업계 사이에서 영향력을 높여왔다. 동시에 자신이 운영하는 출판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필한 책과 트럼프를 활용한 각종 기념품을 판매해 큰 수익을 올렸다.

여기에 암호화폐 투자까지 가세하면서 트럼프 주니어의 재산은 약 5천만 달러(약 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엔 '트럼프 비즈니스 비전 2025'라는 이름으로 헝가리, 세르비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를 돌며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중에는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해외 시장도 포함돼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치적 영향력도 여전하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인사 검증을 맡으며 이른바 '마가(MAGA) 감별사'로 불리고 있다. 부친의 공직 후보자 충성도를 판단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막후 실세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그는 사냥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해 말 이탈리아에서 보호종 오리를 불법 사냥한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다. 전 세계를 무대로 영향력을 확대 중인 그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떤 구체적인 행보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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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4.29 2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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