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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분석 "BTC 신규 투자자 본격 유입 아직, 고점 멀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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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2.27 (화)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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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측 "3월말前 미국 신병 인도 어려워…첫 재판 출석 못해"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이 송환 지연으로 인해 적어도 오는 3월 25일로 예정된 첫 미국 민사 재판에는 출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권씨 측 변호사가 밝혔다. 권 씨의 변호사 고란 로디치는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의 '예상치 못한 실수'로 절차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3월 말 이전에 권씨가 한국 또는 미국으로 인도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권씨의 최종 인도 시기와 상관없이 재판 기일 연기를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권씨의 미국 송환을 결정하고, 권씨에 대한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은 기각한 바 있다.

분석 "BTC 신규 투자자 본격 유입 아직, 고점 멀었다"

코인니스 컨텐츠 크리에이터(CC)로 활동 중인 온체인 애널리스트 댄(Crypto Da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과 UTXO 생존 기간 별 분포 지표를 보면 신규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유입은 나타나지 않았다. 상승장 고점까지는 아직 멀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시장이 상승장 고점에 가까워 질 수록 단기 투자자들의 비율은 빠르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 단기 투자자 비율은 완만하게 상승 중이며, 과거 고점 대비 낮은 수준이다. 신규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거 진입하며 이들 물량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때 강세장의 고점이라고 미뤄볼 수 있는데 아직 그런 움직임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지난밤 BTC 급등과 관련 "미국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시장이 됐다. 27일 새벽 코인베이스 프리미엄(바이낸스 가격과의 격차)이 상승하며 BTC가 급등했고, 프리미엄은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 미국발 매수 움직임이 좋다"고 진단했다.

비트와이즈 CIO "BTC 가격 메커니즘 변화...기관 중요도↑"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_Hougan)이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노트를 통해 "우리는 비트코인의 새로운 가격 발견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과거에는 개인 투자자, 테크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극히 일부만이 BTC를 거래할 수 있었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금융 어드바이저, 패밀리 오피스, 기관 투자자 등 큰 손 투자자들 모두 BTC에 접근할 수 있다. 가령, 평범한 사람들이 주택 매수에 나서는 상황에서 100명의 초고액 자산가들까지 매수에 나서면 주택 가격이 어떻게 될 지 상상해보라.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보유한 자산만 115조 달러 수준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 자금은 BTC로 유입될 수 없었다. BTC 현물 ETF가 출시된 지금, 이 운용자산 중 1%만 유입되더라도 그 규모가 상당하다. 1% 수준이더라도 BTC의 현재 시가총액과 맞먹는다. 비트코인은 이제 막 기업공개(IPO)에 나섰고 시장은 적정 가격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BTC 현물 ETF는 수요에 맞춰 오늘날 BTC 채굴량의 100% 이상을 매집하고 있다. 수급 균형을 위해서는 기존 BTC 보유자들이 물량을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 장기 홀더들의 BTC 이동량(12개월 기준)을 보여주는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이 수치는 5년래 최저 수준에 가깝다. BTC 공급량의 70%가 1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다. 결국 BTC 현물 ETF의 매집 움직임이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기존 BTC 홀더들이 어느 가격에 BTC를 매도할 것인 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日 노토반도 지진 피해에 암호화폐 기부금 2,000만 엔 모여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 피해 모금 캠페인에 약 2,000만 엔의 암호화폐 기부금이 모였다. 아스타(ASTR) 재단, 아즈키, 프랙션벤처스, 백팩, 오아시스(OAS)가 모금에 참여했다. ETH, ASTR, OAS 등으로 모인 기부금은 엔화로 환산돼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고플러스, 섹웨어X 에너지 카드 600장 무료 민팅 진행

사용자 중심 웹3 보안 플랫폼 고플러스(GoPlus Security)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웹3 자격 증명 프로토콜 갤럭시(GAL)에서 자체 플랫폼 섹웨어X(SecWareX)의 '에너지 카드' 무료 민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내 미션을 완료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장의 에너지 카드를 지급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고플러스는 "에너지 카드는 섹웨어X 생태계 내 필수적인 액세스 패스로, 소유자는 무제한 초대 등 독점적 권한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섹웨어X는 고플러스의 보안 서비스 플랫폼으로, 보안 이슈 관련 사전 경고, 사전 개입, 사고 후 처리 등 사용자 맞춤형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편 에너지 카드 무료 민팅 참여 창구는 오는 3월 3일 20시 마감된다.

애널리스트 "5월까지 ETH 현물 ETF 승인 확률 50% 예상"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 리서치 애널리스트 라이언 라스무센(Ryan Rasmussen)이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오는 5월 승인될 확률은 50%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는 5월 23일(현지시간)까지 반에크가 신청한 ETH 현물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그는 "비트코인 외 다른 암호화폐 현물 ETF가 출시되는 경우 BTC와 같이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시장에는 현물 ETF 외에도 BTC 반감기, ETH 덴쿤 업그레이드, NFT 거래량 증가, 솔라나 가격 상승 등 여러 이벤트가 있다. 특히 BTC는 2024년 말까지 최소 88,000 달러에 도달할 수 있는 사이클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ETH 현물 ETF의 5월 승인 확률은 41%를 기록 중이다.

분석 "강세장 시작됐다..BTC 단기 홀더 비율↑"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X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유입되는 신규 자본 흐름을 볼 때 이제 막 사이클이 시작되고 있다. 단기 홀더의 실현 시가총액(realized cap)은 전체 실현 시가총액의 35% 수준"이라고 전했다.

유가랩스 "NFT 로열티 보장 않는 마켓플레이스 지원 중단할 것"

더블록에 따르면 BAYC 개발사 유가랩스(Yuga Labs)가 "NFT 크리에이터에 로열티를 보장하지 않는 마켓플레이스에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Eden)의 이더리움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 전 나온 공지로, 기존 NFT 마켓 시장을 장악한 블러(BLUR)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블러는 크리에이터에 전달되는 로열티를 낮추고 저렴한 수수료를 앞세워 점유율을 늘려왔다. 더블록 리서치 애널리스트 스티븐 정(Steven Zheng)은 "유가랩스의 이번 정책 변경은 로열티 수익을 이미 창출한 BAYC·MAYC 외 다른 NFT 프로젝트를 부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변호인 "파산 계획 반대 DCG, 고객 상환금 삭감하려 해"

블록웍스에 따르면, 챕터11 파산보호(기업회생)를 신청한 미국 암호화폐 대출 및 트레이딩 업체 제네시스의 파산 계획 심리에서 제네시스 측 변호인이 "파산 계획에 반대하고 있는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은 일부 채권자들에게만 혜택을 주고, 제네시스의 경제적 가치와 기업 지배권을 박탈하려 하고 이다. DCG가 개입해 고객에게 상환될 자금을 삭감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제네시스의 모기업이자 주요 채권자 중 한 곳인 DCG는 고객 상환금이 파산 신청 당시 암호화폐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돼야 한다며 제네시스가 제시한 파산 계획을 반대하고 있다. DCG는 앞서 "제네니스와 뉴욕 검찰 간 합의는 이미 청구 금액 전액을 상환받았을 우선 순위 채권자에게 이중 상환이 될 수 있는 파괴적인 합의"라며 "미국 파산법을 우회하려는 꼼수"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법원은 이날 원고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피고 제네시스의 2,100만 달러 규모의 합의금 지불에 대해 '합리적인 합의'라고 승인했다. 이달 초 제네시스는 채권자 상환 결정액에 따라 최대 2,1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SEC와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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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마코스모스
  • 2024.02.27 22:04:50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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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란의우덩
  • 2024.02.27 16:44:56
ㄱ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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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ince1109
  • 2024.02.27 15:51:42
좋은 기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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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eyclim
  • 2024.02.27 15:20:02
좋은 기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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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계절
  • 2024.02.27 13:13:20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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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DA
  • 2024.02.27 12:50: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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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에스
  • 2024.02.27 12:36: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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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즈아리가또
  • 2024.02.27 12:31:48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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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란의셔터
  • 2024.02.27 11:45:23
ㄱ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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