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인 법정통화로 대체될 경우 통화정책이나 금융안정, 지급결제 등 중앙은행의 정책 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별도의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한은은 21일 '2024년 지급결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향후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 논의에 적극 참가해 중앙은행으로서의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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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스테이블코인, 금융안정에 부정적…규제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