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DEX)가 한 주간 480억4400만 달러의 거래량을 처리했다.
21일 11시 55분 기준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DEX는 전주 대비 22.07% 감소한 480억4400만 달러의 주간 거래량을 기록했다.
DEX가 지난 하루 동안 처리한 종합 거래량은 52억800만 달러 상당이다.
중앙화 거래소(CEX) 대비 시장 점유율은 20.84%로, 전주 26.55%보다 축소됐다.
주간 거래량 기준 1위 DEX는 유니스왑이다. 전주 대비 39% 감소한 92억7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17.21%를 나타냈다.
팬케이크스왑은 전주 대비 5.91% 증가한 70억2000만 달러(점유율 19.91%)의 거래량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펌프(Pump)로, 거래량은 38억3100만 달러(점유율 8.96%)이며 전주 대비 26.54% 증가했다.
4위는 레이디움으로, 34억35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전주 대비 17.79% 증가했다.
5위는 오르카로, 거래량은 35억6200만 달러(점유율 7.68%)였으며, 전주 대비 16.65% 감소했다.
가장 큰 주간 변동률을 보인 DEX는 ▲크리야(+487%) ▲펌프(+26.54%) ▲레이디움(+17.79%) 순으로 나타났다.

일간 거래량 기준으로는 팬케이크스왑이 10억3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의 19.91%를 차지했다.
이어 유니스왑이 8억9629만 달러(점유율 17.21%), 펌프가 4억6685만 달러(점유율 8.96%)로 2, 3위에 올랐다.
DEX 거래량 기준 체인 점유율을 보면 솔라나가 32.07%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BSC는 19.43%, 이더리움은 17.9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베이스(6.06%), 아비트럼(4.54%)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