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은행 캔어코드 제뉴이티(Canaccord Genuity)가 암호화폐 금융회사 갤럭시 디지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책정하고 목표 주가를 17 캐나다달러로 평가했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조셉 바피 애널리스트가 매수 등급과 17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현재 13달러 수준에서 30%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했다.
갤럭시 디지털이 곧 출시할 암호화폐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 '갤럭시 원'에 대한 기대감, 인베스코-갤럭시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 증가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조셉 바피는 "갤럭시 디지털이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가장 다양한 방법 중 하나를 제공한다"며 "기관 트레이딩 사업을 강조하며 추가 성장을 위한 주식 상승주"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현물 ETF의 성과와 다가오는 반감기 이벤트에 힘입은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