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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찰, 판사에게 '바이낸스 벌금 $43억 타당'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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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2024.02.18 (일)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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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찰은 2월 16일 연방 판사에게 바이낸스의 유죄 인정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앞선 2023년 11월, 바이낸스와 전 CEO 창펑자오는 자금세탁 및 제재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

거래 정당화

이번 유죄 판결로 인해 바이낸스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형사 처벌 중 하나인 43억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지불하게 되었다. 또한 탄원서에서는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바이낸스를 5년 동안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검사관들은 바이낸스가 의도적으로 법을 위반하고 금융 시스템을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여 이 역사적인 처분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바이낸스는 자금 서비스 사업으로 등록하지 않았으며 자금 세탁에 대한 방어장치를 시행하지 않았다고 검사관들은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로 인해 바이낸스와 그 고객은 미국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취약'해졌습니다. 검찰은 다음과 같이 처벌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의 위법 행위의 성격과 심각성을 고려할 때 이는 고위 경영진이 의도적으로 주도한 것이며 수억 달러의 부수적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불법 금융 흐름

국무부의 11월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에서 테러 조직이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는 하마스의 알-카삼 브리게이드,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단(PIJ), 알카에다, 그리고 이라크와 시리아의 이슬람 국가(ISIS)가 포함된다.

합의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또한 해커와 사기꾼은 물론 아동 성적 학대 자료를 판매하는 웹사이트의 거래도 촉진했다.

저우는 현재 1억 7500만 달러의 보석금으로 구금 중이며 이번 달 말에 형량을 선고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방 법원은 최근 그의 형량 선고를 4월 말로 연기했다.

저우는 10년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지만 합의에 따라 18개월을 초과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5000만 달러의 과태료를 납부하기로 합의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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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엠마코스모스

2024.02.19 23:06:17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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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c

2024.02.19 18:09: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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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금천씨

2024.02.19 15:40: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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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4.02.19 09:22: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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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an1620

2024.02.19 09:13:41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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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4.02.19 08:48:09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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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조

2024.02.19 08:35: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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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poke82

2024.02.19 06:25:50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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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4.02.19 03:23:37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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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u28

2024.02.19 01:17:04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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