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오영주 장관의 첫 번째 약속,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

작성자 이미지
박현우 기자

2024.01.18 (목) 15:56

대화 이미지 4
하트 이미지 9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의 오영주 장관은 16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과 관련된 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주최했다. 이 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후보자 시절에 약속한 '소상공인 정례협의체'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된 것으로, 전국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협·단체들이 참여하여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협의회 참석자들의 기대와 환영

협의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은 정부와의 정례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을 환영하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를 기대했다.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정책협의회에서는 중기부와 소상공인 업계 간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오영주 장관은 앞으로 매월 또는 격월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협의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은 철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부가 마련한 '2024년 달라진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특히 설을 앞두고 민생안정과 소상공인 내수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온누리상품권의 한도를 올해 상시적으로 인당 50만원으로 높이는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오영주 장관과 소상공인 협·단체장들은 소상공인 관련 세제·법제 지원부터 유통망 구축, 해외진출 촉진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중에서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시스템 구축, 백년가게 제품의 해외진출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이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 중 6건은 현장에서 즉답으로 해결되었으며, 나머지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추가 검토 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은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저의 공직철학과 정부와의 소통에 대한 소상공인 업계의 요구가 맞닿은 결과"라고 강조하며,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은 상반기에 발표할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반영하여, 업계와 함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협의회는 매월 또는 격월로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며, 소상공인 규제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4

추천

9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4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2.05 16:37:29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Sdc

2024.01.22 10:22:3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4.01.21 23:48:37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가즈아리가또

2024.01.18 17:40:48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