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고령 투자자를 타깃으로 한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신탁 ETF 동영상 광고 공개

거대 투자회사 블랙록은 최근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BIT)를 출시하고 이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첫 번째 '지루한' 동영상 광고를 공개했는다. 포스 터닝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다크는 이 광고가 특정 인구 통계인 노년층에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놀랍도록 지루하다"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화려한 요소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전통적인 금융 메시지에 초점을 맞춘 IBIT는 암호화폐에 대해 주저할 수 있는 부유한 개인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주류 투자자를 위한 비트코인 ​​ETF

약 2분 분량의 이 동영상 광고는 블랙록 임원이 비트코인의 가치 제안과 투자자들이 IBIT를 통해 이 신흥 자산 클래스에 노출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레이딩뷰는 이 광고가 의도적으로 감각과 암호화폐 전문 용어를 배제함으로써 주류 투자자를 포함한 더 많은 청중에게 어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지적했다.

블랙록의 미국 테마 및 대체 ETF 책임자인 제이 제이콥스는 광고에서 IBIT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조한다. 그는 이 ETF가 ETF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블랙록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행되어 비트코인에 노출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운용 부담을 덜어준다고 지적했다. 전문가와 평론가들은 이 광고가 다른 비트코인 ETF 광고와 차별화되는 접근 방식에 주목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는 차분한 분위기, 이해하기 쉬운 투자 사례, 부드러운 뉴에이지 음악으로 부유한 개인, 특히 '리치 부머'를 효과적으로 타깃으로 삼았다고 평가했다. 이 광고는 신뢰감과 전문성이 느껴집니다. 이 광고의 전략적 접근 방식은 전통적인 금융 업계에서 비트코인 이야기를 지배하려는 블랙록의 의도를 보여준다.

월스트리트의 영향

이 광고는 암호화폐에 대한 월스트리트 기업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투자 옵션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3년 12월 18일 비트와이즈의 첫 비트코인 ETF 광고 이후, ETF 발행사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해시덱스, 반에크, 아크 인베스트, 그레이스케일 등도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도 자사 홈페이지에 비트코인 ETF 상품을 눈에 띄게 소개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와 같은 유명 금융 기관에서 제공하는 비트코인 ETF의 등장은 주류 투자자들 사이에서 암호화폐의 대중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특히 부유한 부유층은 비전통적인 채널보다 신뢰할 수 있는 월스트리트 기업을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