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매 회사인 소더비는 2023년에만 약 3,500만 달러 상당의 디지털 아트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이러한 판매량으로 볼 때 올해가 "가장 흥미로운 해 중 하나"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소더비는 올해 디지털 아트 작품 관련 경매에서 가장 높은 수수료를 기록하기도 했다. 총 수익은 이 경매사의 디지털 아트 부문 부사장 겸 책임자인 마이클 부한나(Michael Bouhanna)가 공유했다. 그는 2017년 런던에서 현대미술 전문가로 입사했다.
소더비에서 디지털 아트 판매 기록 세우기
부한나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이 수치를 공개했다. 그는 소더비의 연말 디지털 아트 판매 실적에는 300명의 입찰자가 참여한 첫 번째 라이브 디지털 아트 경매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 이벤트에서만 이미 1,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지금까지 디지털 아트 작품에 대해 기록된 가장 높은 수수료는 "링거 #879"라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아이템의 판매였다. 이 NFT는 드미트리 체르니악이 제작했으며 620만 달러에 판매되었다.
독점 디지털 자산 경매
크립토뉴스는 소더비가 디지털 아트만을 대상으로 한 경매를 총 25회 이상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소더비는 디지털 토큰 또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의 2차 거래를 위한 온체인 마켓플레이스도 선보였다. 소더비는 이 사이트를 "소더비 메타버스"라고 명명했다.
이 경매장은 또한 베테랑 아티스트인 베라 몰나르와 마틴 그라서와 제휴하여 "테마와 변형"이라는 제목의 NFT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성공적인 대체불가토큰은 99세의 예술가의 재능을 보여주는 동시에 예술은 세대를 초월하며 디지털 아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편, 소더비는 2021년 4월에야 처음으로 경매 이벤트에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포함시켰다. 이후 소더비는 기록적인 디지털 아트 판매를 달성하고 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