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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르노, 저가형 전기차 출시위한 파트너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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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민 기자

2023.12.13 (수)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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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은 전기 자동차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 외부 도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작 가격은 약 20,000 유로(21,500 달러)로 예상된다.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 그룹은 르노와 같은 잠재적인 파트너와의 협력에 대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르노의 역할

전직 폭스바겐 고위 경영진였던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CEO가 이끄는 르노는 올해 말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EV)를 출시할 계획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곧 출시될 차량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스마트 브랜드와 공동 개발한 르노 트윙고(Renault Twingo) 미니카의 후속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르노의 최근 티저 트윙고 레전드 컨셉은 1990년대 오리지널 트윙고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디자인을 선보였다.

저렴한 전기 자동차용 플랫폼 협업

KTLA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저렴한 부문을 겨냥한 EV 플랫폼의 공동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형성에 관심을 표명했다. 그러나 잠재적인 파트너와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이미 폭스바겐, 스코다, SEAT(또는 큐프라) 브랜드 각각에 대해 모델이 예정된 약 25,000유로(26,900달러)의 가격선으로 예상되는 소형 EV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ID.2로 명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스바겐 모델은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올해 초 ID.2all 컨셉으로 미리 공개되었다.

더욱 저렴한 EV를 위한 폭스바겐 그룹의 전략은 미니카 부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모델이 일반적으로 대형 차량을 선호하는 미국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글로벌 경쟁력 우려

파트너십 소식은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폭스바겐 CEO가 광범위한 비용 절감 조치로 인해 브랜드가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직후에 나왔다.

유럽 ​​브랜드는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와 경쟁에 직면해있다. 중국 EV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폭스바겐 브랜드는 이전에 엑스펭(Xpeng)과 협력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EV 플랫폼에 접근한 바 있다.

또한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인 아우디(Audi)도 올해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중국은 자동차 및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이며 폭스바겐 그룹에게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지역이다. 중국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중국에서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제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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