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은 올해 연말 시즌을 배달 기사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기로 만들고 있다. 피자헛은 '역배달(Reverse Delivery)' 현관 매트를 선보여 '상자를 남기고, 상자를 얻어가세요'라는 글귀가 인쇄된 현관 매트로 배달 기사들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다.
매트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기부의 계절에 무료 피자를 받게 될 것이다. 피자헛은 또한 '배달리스타(deliveristas)'가 올해 이맘때 더 열심히 일했으므로 일부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언급했다.
피자헛 배달 기사님들의 서비스에 감사드립니다
피자헛이 배달 기사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는 수천 명의 배달원이 그들이 전해주는 피자를 통해 국내 가정에 기쁨을 전하려고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피자헛은 매년 1억 1천만 개 이상의 피자를 고객들에게 배달하고 있으며, 이번 연휴 시즌에는 회사가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다.
이번 시즌에 모든 배달 기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피자헛의 '역배달' 현관 매트는 무료 피자 상자를 선물로 제공할 것이다.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이 기프팅은 피자헛의 운전자뿐만 아니라 페덱스(FedEx), UPS, 아마존(Amazon) 등 가정으로 소포를 배달하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적용될 것이다. 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그들은 25달러 규모의 피자헛 상품권을 현금화할 수 있다.
역배달 프로모션 운영 방식
고객은 피자헛 매장에서 현관 매트를 주문할 수 있다. 현관 매트에는 기사가 선물을 받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QR 코드가 있다. 기사는 선물 피자를 즉시 받기 위해 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현관 매트는 12월 6일부터 사용 가능하며, 12월 10일까지 하루에 50개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리즈데이 모건(Lindsay Morgan) 피자헛 최고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사람들이 연말 시즌에 배달 기사들에게 기쁨을 전달받기를 기대한다"며 "이것은 우리가 연례로 가장 바쁜 시기에 일하는 배달 기사들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기쁨을 돌려주기 위한 기회였습니다"라고 그녀는 CNN 인터뷰에서 말했다. 더불어 모건은 "우리는 이번 시즌에 일하는 배달 기사들에게 기쁨을 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