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7% 상승한 4만3934달러(약 57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2.32% 내린 2244.25달러(약 29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0.34%▼ XRP 1.64%▲ 솔라나(SOL) 1.65%▼ 카르다노(ADA) 5.40%▲ 도지코인(DOGE) 0.76%▲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0.20% 내린 0.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5946억 달러(한화 약 2099조원)를 기록했다.
연합 인포맥스에 따르면 뉴욕 증시는 오히려 약세를 보였다. 조만간 발표될 비농업 고용 지표까지 살펴보자는 분위기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눈 전장보다 0.19%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9% 밀렸고, 나스닥지수는 0.58% 내렸다.
채권 금리는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9bp 내린 4.122%로 집계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5bp 밀린 4.615%, 30년물 금리는 13.57bp 내린 4.224%를 각각 기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75.96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