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비트코인 법률 방어 기금 "크레이그 라이트, 11.1만 BTC 소유 주장 사실무근" 外

[비트코인 법률 방어 기금 "크레이그 라이트, 11.1만 BTC 소유 주장 사실무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구 스퀘어)의 CEO 잭 도시가 공동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비트코인 법률 방어 기금(Bitcoin Legal Defense Fund, BLDF)이 "자칭 사토시(비트코인 창시자)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의 회사인 튤립트레이딩(Tulip Trading)은 비트코인 111,000개를 소유한 적이 없으며, 회사는 코인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했다"고 설명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앞서 "비트코인 개발자들은 해당 물량에 대한 신탁 의무가 있으며, 튤립트레이딩이 소유한 비트코인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백도어 개발 의무가 있다"고 개발자들을 고소한 바 있다.

[미 법원 "SBF, 법무팀과 6.5시간 면회 허용... 인터넷 가능 노트북 사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지방판사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그의 법무팀과 6.5시간 동안 면담을 가질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예정된 법원 심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게 된다. SBF는 EST 기준 22일 8시 30분부터 15시까지 약 6.5시간 동안 법무팀와 면담을 가지게 되며, 인터넷이 가능한 노트북 1대 및 와이파이 장치 1대를 사용할 수 있다. 앞서 SBF의 변호사는 재판 준비를 위해 일주일에 5일 면회를 요청했으나, 미국 법원은 22일 법원 내 일회성 면회를 허가했으며 이외 요청은 보류될 가능성이 높다.

[애널리스트 "프렌드테크, 폰지사기와 유사"]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차트가이즈(@ChartGuys)가 베이스 기반 소셜 미디어 댑 프렌드테크를 향해 "폰지사기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차트가이즈는 "수요가 있어야 가격이 올라간다. 결국 지금의 프렌드테크 열풍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구매 수요가 유입되는 방법밖엔 없다"고 설명했다. 또NFT 인플루언서 비니(Beanie)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몇 년마다 누군가 정교한 폰지 사기를 내놓는다. 더불어 항상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극찬하는 그룹이 함께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렌트테크는 출시 후 10일 만에 라이도(LDO)와 이더리움(ETH)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일일 트랜잭션 수수료를 만들어내고 있다.

[프렌드테크 "자리 표시자 → 키 명칭변경"]

베이스 기반 소셜 미디어 댑 프렌드테크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분(Shares)의 이름을 키(Keys)로 명명하기로 했다. 원래 이름은 '개발 당시 자리 표시자(Placeholder)'였으나, 치구의 대화방을 잠금 해제하는데 사용되는 인앱 아이템인 키의 용도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37... 공포 단계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1 포인트 내린 37을 기록했다. 공포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외신 "게임 인플루언서, 프렌드테크 '지분 판매' 수익 상위권 점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베이스 기반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프렌드테크에서 e스포츠 및 게임 업계 인플루언서들의 '지분 판매' 수익이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실제로 '페이즈뱅크스'(FaZe Banks)로 알려진 게임 인플루언서 리키 벵스턴, '페이즈레인'(FaZe Rain) 노던 샤트, '네이드샷'(Nadeshot) 매튜 하그 등은 프렌드테크에 계정을 생성한 후 '지분 판매'를 통해 각각 7.3만 달러, 1.9만 달러, 2.7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LSD 프로토콜 TVL 1,100만 ETH 돌파…$186.4억 상당]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유동성 스테이킹 파생상품(LSD) 프로토콜들의 총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1,100만 ETH(186억 4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LSD 프로토콜 중 TVL이 가장 높은 곳은 라이도(LDO)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4.43%다.

[업비트, 22일 15시 CYBER BTC 마켓 상장]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15시 사이버커넥트(CYBER)를 BTC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익스플로잇 피해' 이그재끌리 "해커 정보 제공자에 $70만 바운티 지급"]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노출로 약 1,200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옵티미즘(OP) 기반 DEX 이그재끌리 프로토콜이 X(구 트위터)를 통해 "피해금 반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공격자가 이와 관련 응답하지 않을 경우 공격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구성원에 70만 달러의 바운티(현상금)를 내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네오핀, 日 NFT-Fi 개발사 레나네트워크와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NPT)이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소재 NFT-Fi 서비스 개발사 레나 네트워크(LEN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나 서비스의 네오핀 온보딩 ▲네오핀서 LENA 디파이 상품 출시 ▲NFT-Fi 상품 채널링 등 제휴 사업 ▲글로벌 파트너사 상호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오픈씨 "8/31부터 모든 거래에 0.5% 플랫폼 수수료 추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곧 변경될 크리에이터 수수료 정책에 따라 오는 31일(현지시간)부터 오픈씨 프로 거래에 0.5% 플랫폼 수수료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오픈씨는 지난 18일 크리에이터 로열티 정책을 선택적 방식으로 전환하고, 크리에이터와 판매자가 직접 로열티(비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픈씨는 "이번 정책은 무분별한 거래량을 방지하고 데이터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빗썸, 오늘 16시 원화마켓에 LEVER 상장]

빗썸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22일 16시 원화마켓에 레버파이(LEVER)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코인원, 8/22 14시 WBTC 상장]

코인원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8월 22일 14시 랩트비트코인(WBTC)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매도 기능은 14시 정각, 매수 기능은 14시 5분 오픈될 예정이다.

[아카시네트워크, 메인넷6 전용 코드베이스 '노드 v0.24.0' 출시]

탈중앙화 컴퓨팅 자원 마켓플레이스 아카시네트워크(AKT) 설립자 그렉 오수리(Greg Osuri)가 22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아카시 메인넷6의 최종 코드베이스 격인 '노드 0.24.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버전에서는 엔비디아 H100 및 A100 등 고성능 GPU 자원 오픈마켓, USDC 결제, AKT 스테이커를 위한 수수료 등 기능 등이 추가됐다. 코인마켓캡 기준 AKT는 현재 9.83% 오른 1.5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센터 “IRS, 암호화폐 거래에 최소한의 면세 조항 마련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소재 비영리 암호화폐 연구 기관 코인센터(Coin Center)가 21일(현지 시간) 론 와이든, 마이크 크래포 등 상원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국세청(IRS)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최소한의 면세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코인센터가 현행 암호화폐 과세 규정과 관련 개선을 촉구한 내용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최소한의 면세 조항 마련 ▲블록 채굴 보상, 에어드랍, 하드포크 수령과 관련된 암호화폐 과세 지침 마련 ▲암호화폐 사용자에 현행 세금 신고 요건 비적용 등 내용을 골자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코인센터는 "최소한의 면세 조항은 디지털 자산 거래를 외화 구매 거래로 취급해 사용자의 암호화폐 결제를 장려할 수 있다. 또 미국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취득 당시 디지털 자산 발신자에 대한 정보가 온전치 않아 정보 제공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 또 현행 세금 신고 요건을 적용할 경우 프라이버시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신고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 특히 일반인이 타인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영장없이 정부에 제공하는 것은 수정헌법 제4조를 위반하는 위헌 행위"라고 설명했다.

[미 변호사 “프렌드테크 인기, SEC 관심 끌기에 충분”]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의 법률사무소 엠에스엔케이(Mitchell Silberberg & Knupp)의 마크 히라이드(Mark Hiraide) 파트너 변호사는 “프렌드테크는 현재 인기만으로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관심을 끌어, 규제 기관의 개입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프렌드테크가 판매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주식 거래로 인한 자본 이득과 관련 있다. 더 많은 사람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인기 있는 인물에게 접근하기 위해 주식을 구매할수록 해당 주식의 가치는 높아지게 된다”며 “해당 주식이 프렌드테크가 아닌 별도의 플랫폼에서 거래되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프렌드테크 계정 지분이 제3자라고 볼 수 있는 거래소에 상장하면 증권성을 판별하기 더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익명 주소, 3개월 만에 11.8만 BTC 축적... 3위 고래 등극]

구독자 36.7만을 보유 중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웨일차트(WhaleCh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익명의 주소가 3개월 만에 30억 달러가 넘는 비트코인(BTC)을 빠르게 축적, BTC 보유량 기준 3위 주소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웨일차트는 이어 "해당 주소를 제외한 상위 지갑 대부분은 거래소 지갑"이라고 부연했다.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BTC 보유량 기준 3위 고래 주소는 bc1ql49ydapnjafl5t2cp9zqpjwe6pdgmxy98859v2로, 지난 5월 9일부터 BTC를 매집하기 시작해 현재 11만 8300 BTC(30.9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다.

[코인원, ZIL 입출금 일시 중단]

코인원이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9시 56분부터 질리카(ZIL)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분석 "특정 고래 지갑,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744만 UNI·LDO 이체"]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에 따르면, 특정 고래 주소에서 약 9시간 전 코인베이스 프라임(기관 전용 커스터디 및 거래 플랫폼)으로 559만 달러 상당의 UNI 및 185만 달러 상당 LDO가 이체됐다. 현재 해당 주소는 4,010 ETH(약 668만 달러), 3,439,515 PENDLE(약 184만 달러), 901,203 DYDX(약 174만 달러), 850 MKR(약 93만 달러) 등 암호화폐를 포함해 약 1,12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NYDIG, 호스팅 계약 통한 상반기 BTC 채굴 수익 $2370만 추정]

암호화폐 채굴 전문 미디어 더마이너맥(TheMinerMag)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대출기관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의 지난 상반기 기준 비트코인(BTC) 채굴 수익이 2370만 달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더마이너맥은 "BTC 채굴업체 그리니지와 코어사이언티픽이 NYDIG에 진 빚 상환을 위해 채굴기를 양도하면서 올해부터 NYDIG에 BTC 채굴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그리니지와의 호스팅 계약을 통한 채굴량이 900 BTC 이상에 달한다. 아울러 이 기간 NYDIG의 BTC 채굴 비용은 1BTC당 1만 8000달러 수준으로 경쟁업체인 마라톤 디지털, 갤럭시디지털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프렌드테크 공동설립자 "인프라 확장, 버그 수정 위해 노력 중"]

베이스 기반 소셜 미디어 댑 프렌드테크 공동설립자 0xRacerAlt, Shrimppepe가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프렌드테크의 인프라 확장, 버그 수정, 기본 정책 및 가드레일 설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렌드테크를 둘러싼 일부 문제는 플랫폼 안정화가 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프렌드테크가 이만큼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예상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5,817 BTC 이체...익명 → 코인베이스]

웨일 얼럿에 따르면 50여분 전 익명 주소에서 코인베이스 주소로 두 차례에 걸쳐 총 5,817 BTC가 이체됐다. 1.5억 달러 규모다.

[청주시, 지방세 체납자 보유 가상자산 압류 추진]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시가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 압류 등 체납 처분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업비트, 빗썸 등 7개 암호화폐 거래소에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8520명의 암호화폐 보유 내역 조회를 요청했다. 보유 내역 회신 결과에 맞춰 암호화폐를 압류·추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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