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가 자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월드코인을 철수 시킬 것으로 확인됐다.
3일(현지시간) 케냐 내무부에 따르면, 홍채 스캔 신원 인증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코인(WLD)에게 현지 사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내무부는 "내국인들에게 위험이 없다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월드코인 프로젝트의 활동을 중단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블록체인 전문가 잭XBT(ZachXBT)는 월드코인이 주로 개도국에서 생체 데이터를 수집한다며 비판한 바 있다.
월드코인은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다.
중국에서도 암시장을 통 암호화폐 월드코인 신원 인증 정보 불법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현재 독일, 영국, 프랑스 등도 월드코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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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암호화폐 지갑은 중국 본토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엄격한 인터넷 규정에 따라 외국 SNS 앱과 외국 앱의 사용자 데이터 수집을 강력하게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