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토큰증권 발행, 제도권 편입 위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 나와 外

[토큰증권 발행, 제도권 편입 위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 나와]

최정철 예탁결제원 전략기획본부장은 13일 국회에서 진행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 자본시장에 힘이 되는 벤처·스타트 氣UP STO 입법 공청회’에서 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소개 했다. 최정철 본부장은 "분산원장은 증권 정보가 시간 순으로 다수에 의해 기록되고 관리를 통해 위·변조가 방지되는 장부 등 관리체계 이다"라며 "전자등록에 분산원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분산원장인 전자등록 계좌부를 도입해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산원장을 통해 발행인 계좌관리기관을 신설해 이해상충 방지체계의 대한 등록요건은 대통령령에 위임된다"며 "금융회사와 달리 건전성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초과분 발생시배상 자력 확보를 위해 재원 적립을 의무화 한다"고 설명했다.

[日 마넥스크립토뱅크, 암호화폐 평가 모델 발표]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대형 인터넷 증권사 마넥스 그룹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자회사 마넥스크립토뱅크가 13일(현지시간) 30종의 암호화폐에 대한 독자적인 평가 모델을 발표했다. 이 평가 모델은 유동성, 해킹 리스크, 중앙화 리스크, 규제 리스크, 확장성 및 탈중앙화, 프로젝트 가동률, 금융 리스크 등 7가지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상위 1~3위는 BTC, ETH, ADA였으며 그 다음 DOT, SOL, DOGE, BNB, LTC, AVAX, ETC 순이었다.

[FTX 변호인단, FTX 유럽 경영진서 $3.23억 회수 시도]

FTX 변호인단이 FTX 유럽 경영진으로부터 3억 2350만 달러를 회수하기 위해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자금은 과거 FTX와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전 CEO의 유럽 FTX(스위스 컴퍼니 DAAG) 인수 자금이다. 변호인단은 유럽 FTX가 사업계획을 제외한 지적재산이 없으며, 제한된 사업만 영위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당 자금을 회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변호인단은 유럽 FTX에 지급해야 할 금액인 5250만 달러에 대한 지급 중단도 함께 요청했다.

[하나은행·증권, 다날엔터와 토큰증권 사업 협약]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13일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기반의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과 공동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음원, 영화, 굿즈,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이 활용될 수 있는 토큰증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GMX 커뮤니티, V2 수수료 분배 방안 거버넌스 제안]

탈중앙 파생상품 거래 프로토콜 GMX의 커뮤니티가 GMX V2 수수료 분배 방안을 결정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첫 번째 옵션은 총 수수료의 10%를 GMX 트레저리에, 63%는 여러 유동성 풀에 할당한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는 기존 V1 방식을 유지해 유동성 공급자에 70%를, GMX 스테이커 풀에 30%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투표는 오는 19일 9시(한국시간)에 종료되며 현재 첫 번째 옵션 찬성률(97.51%)이 더 높다.

[업비트, 7/20 IOTX 입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7월 20일 18시 아이오텍스(IOTX)의 하드포크로 IOTX 입출금 지원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미 정부 추정 주소, 실크로드 압수 8,200 BTC 101개 주소로 분할 이체]

온체인 분석 업체 스팟온체인이 트위터를 통해 "약 12시간 전 미국 정부가 실크로드로부터 압수한 BTC를 보관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특정 주소가 9,825 BTC(약 $2억 9700만)를 외부로 이체했다. 그중 8,200 BTC는 새 주소(361yogPsa)로 이체된 후 101개의 주소로 분할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메브시미는 "그간 미국 정부가 BTC를 외부 이체했을 때 BTC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며 "이번 대규모 이동도 BTC 가격에 유의미한 하락을 야기하진 못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페이코인, 7월 최대 200만 PCI 추가 유통 공지]

페이코인(PCI) 팀이 방금 전 공식 미디움을 통해 이달 중 마케팅 명목으로 최대 200만 PCI(약 9.45만 달러)를 추가 유통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추가 유통 물량과 관련 페이코인은 국내 이용자의 거래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PCI는 현재 0.74% 내린 0.047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T "유럽 최초 BTC ETF 이달 중 출시"]

파이낸셜타임즈가 유럽 최초의 비트코인(BTC) ETF가 이달 중 상장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기반 자산운용사 자코비(Jacobi Asset Management)가 출시하는 해당 ETF는 유로넥스트 암스트레담(Euronext Amsterdam)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당초 자코비는 지난해 7월을 목표로 ETF 상장을 추진했으나 FTX 사태 등으로 인해 계획이 12개월 지연됐다.

[코인베이스, 법원에 'SEC 주장 반박' 답변서 제출 허용 요]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이 트위터를 통해 12일(현지시간) 법원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관련 추가 답변서 제출을 허용해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접수했다. 이는 지난 7일 SEC가 법원에 코인베이스의 추가 답변서 제출을 허용하면 안 된다고 요청한데 따른 입장문이다. 코인베이스는 제출 문서를 통해 "그간 대법원 판례를 살펴봤을 때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피고인의 답변서 제출을 법원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 SEC의 요구와 근거는 그간 대법 판례에서 명시된 답변서 불채택(Strike)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SEC는 '코인베이스가 소송 이전에도 법 위반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보고서 "암호화폐 결제 시장 규모, 3년 내 수천억 달러 전망"]

NFT뉴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빙 벤처스와 알케이페이가 공동 연구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결제 시장이 향후 3년 동안 수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시장 성장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보안 위험성을 완화하고 거래 당사자 간 신뢰 제고다. 10년 이상 기술이 개발되면서 암호화폐 결제의 효율성과 사용 사례가 크게 증가했으나, 보안 및 신뢰는 고질적인 문제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벨라프로토콜, zkSync 생태계서 신규 유동성 상품 출시]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벨라프로토콜(BEL)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 생태계에서 새로운 유동성(LP) 상품인 '벨라LP팜'을 출시한다고 공식 미디엄을 통해 발표했다. 벨라LP팜을 통해 유동성 공급자는 벨라가 지정한 LP토큰을 스테이킹해 유동성 기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벨라프로토콜은 원스톱 유동성 서비스 디파이 프로토콜 이즈미 파이낸스(Izumi Finance, IZ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력을 통해 zkSync 생태계 내 디파이 유동성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아이겐레이어, 유동성 리스테이킹 한도 상향]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 Layer)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stETH, rETH, cbETH 리스테이킹 총 한도를 기존 9,600 ETH에서 15,000 ETH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달 아이겐레이어 유동성 리스테이킹 물량이 한도에 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Q 솔라나 수수료 수익 28만 SOL...전분기 대비 15%↓]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에 따르면 올 2분기 솔라나 수수료 수익이 28만 SOL을 기록, 전분기 대비 15% 줄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SOL 등을 증권으로 분류하면서 네트워크 활동량이 감소, 이로 인해 수수료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2분기 말 기준 SOL 시가총액은 72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9.2% 감소했다.

[바이낸스, 7/14 ARB/ETH 등 4종 거래페어 추가]

바이낸스가 14일 17시(한국시간) ARB/ETH, BCH/TRY, XVG/TRY, XVG/TUSD 거래페어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핀시아 재단 "소프트뱅크·라인넥스트 등 거버넌스 멤버 합류"]

핀시아(전 LN, FNSA)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프트뱅크, 라인넥스트, 라인 제네시스, 굳갱랩스, 안랩 블록체인 컴퍼니, 네오핀, 프레스토랩스, 마브렉스, A41이 거버넌스 멤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핀시아 메인넷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거버넌스에 참여하려면 일정 수량의 FNSA를 보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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