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셀시우스, 커스터디 계정 보유자 인출 위한 월렛 생성...2500만 달러 상당 보관

작성자 이미지
정석규 기자

2023.03.09 (목) 10:42

대화 이미지 20
하트 이미지 3

사진 = 셀시우스 / 셔터스톡

셀시우스가 자사의 커스터디 계정 보유자들의 인출을 지원하기 위해 암호화폐 월렛을 만들었다고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캄 인텔리전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월렛에는 2500만 달러(한화 약 329억50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보관됐다.

보고서는 "해당 자금 중 현재까지 약 1362만 달러(한화 약 179억5116만원)가 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면 "이외에 보관 자금 중 400만 달러(한화 약 52억7200만원) 상당은 비트코인(BTC)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크리스 페라로(Chris Ferraro) 셀시우스 CEO는 지난 8일 법원 심리에서 "현재까지 커스터디 소유자들은 해당 월렛에서 1770만 달러(한화 약 233억2860만원)를 인출했고 추가로 350만 달러(한화 약 46억1300만원)도 인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캄은 보고서에서 "셀시우스는 2월 말 약 5억 달러(한화 약 6590억원) 상당의 래핑된 비트코인(WBTC)도 소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셀시우스는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혼란 속에서 무너진 유명 암호화폐 대출 기업 중 하나다. 셀시우스는 6월 사용자 인출을 중단 하고 7월 자발적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법원 절차 중 고객이 플랫폼에 예치한 자산의 소유권에 대한 논쟁도 발생했다.

한편, 셀시우스는 지난 2일 미국 파산 법원의 승인을 얻은 후 특정 제한이 있는 선별된 보관 계좌 보유자를 위해 인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적격한 각 사용자의 보관 자산의 94%를 분배할 권한이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20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9.18 07:19:07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리버사이드

2023.11.12 23:33:11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남이대장군

2023.03.12 12:02:5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남이대장군

2023.03.11 11:16:5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엠마코스모스

2023.03.10 21:33:10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남이대장군

2023.03.10 10:01:3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토큰부자

2023.03.10 09:33:38

매일 매일 새로운 뉴스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gymboree

2023.03.10 05:08:0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hoick

2023.03.09 23:53:56

기사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영차영차

2023.03.09 23:32:2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