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주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량이 전주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18일 마감 주간 동안 NFT 판매량은 3억9786만 달러(한화 약 5156억원)를 기록하며 전주 기록 대비 43.97% 증가했다.
총 162만건이 거래됐으며, 구매자 수는 총 34만5716명으로, 전주 대비 77% 늘었다.
이더리움 NFT 판매량은 전주 대비 54.77% 증가한 3억6032만 달러(한화 약 4,670억원)로, 전체 판매량 중 90% 이상을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 2위는 솔라나 NFT다. 전주 대비 7.47% 높은 1879만359달러(한화 약 243억원)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폴리곤, 이뮤터블엑스,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N)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주 가장 많이 팔린 NFT 컬렉션은 아더디드(Otherdeed)다. 전주 대비 160.21% 증가한 4704만3296달러(한화 약 609억원)가 판매됐다.
아주키, 문버드는 각각 174%, 500%의 판매량 증가 기록을 세웠다. 돌연변이원숭이요트클럽(MAYC), 지루한원숭이요트클럽(BAYC)도 높은 판매량을 유지했다.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는 최대 마켓 오픈씨를 앞질렀다. 블러는 시장 점유율 66%, 오픈씨는 23.9%를 차지했다.
댑레이더에 따르면 이번주 상위 5개 마켓플레이스는 블러, 오픈시, X2Y2, 이뮤터블엑스, 룩레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