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VISA, 이더리움 계정을 위한 자동 결제 시스템 제안

작성자 이미지
정석규 기자

2022.12.20 (화) 15:18

대화 이미지 24
하트 이미지 3

사진 = 비자(VISA) 카드 / 셔터스톡

글로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기업 비자(VISA)는 이더리움 보유자가 자체 관리 지갑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지불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을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비자를 통한 거래에서 은행과 중앙 집중식 제3자를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비자 관계자는 "그간 스마트 계약과 프로그래밍 가능한 결제를 연구해 왔다"며 "우리 회사는 이더리움 보유자가 자동 ​​결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자의 자동 결제는 일반 은행 계좌를 통해서도 설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은행은 궁극적으로 시스템과 이체되는 자금을 통제하는 위치에 있다.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비자는 은행이라는 제3자를 떠나 자체 수탁 암호화 영역에 진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업계 표준인 이더리움과 협력했다는 설명이다.

카트린 구(Catherine Gu) 비자 중앙은행디지털통화(CBDC) 및 프로토콜 책임자는 공동 작성한 제안서를 통해 "블록체인의 주요 사용 사례 중 하나가 결제라면 기본 요구 사항은 블록체인이 더 나아지지는 않더라도 오늘날처럼 잘 작동해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비자가 제안한 자동 결제 시스템은 '계정 추상화'라는 새로운 개념을 활용한다. 이더리움 계정은 외부 소유 계정(사용자 계정) 또는 스마트 계약 계정으로 구성된다. 비자는 계정 추상화를 사용하여 이를 하나의 이더리움 계정 유형으로 결합한다. 또한 자동 결제를 진행하기 위해 스마트 계약을 사용한다.

비자 팀은 회사 외부의 이더리움 개발자와 협력해 대량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을 늘리고 향상된 보안·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자는 지난 10월 말 자체 암호화폐 지갑에 대한 계획을 담은 두 개의 상표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신청서에는 암호화 자산 및 유틸리티 토큰을 관리하고 감사하기 위한 조항이 있었다.

또한 비자는 지난 10월 월스트리트 은행 제이피모건(JP Morgan)과 파트너십을 맺어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대한 국가 간 지불을 단순화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댓글

24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4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6.20 17:16:24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키리나

2023.12.26 08:15:1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Sdc

2023.08.12 09:23:5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랑이

2023.08.12 00:08:08

정보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기쁨이

2023.08.11 23:18:56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랑이

2023.08.11 18:55:49

정보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2.12.21 15:40:11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리치맘

2022.12.21 15:32:4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쌘디

2022.12.21 15:25:0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prsdt5928

2022.12.21 12:20:1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