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美 투자은행 번스타인 "디지털커런시그룹, 그레이스케일 구제할 것"

작성자 이미지
토큰포스트 기자

2022.12.12 (월) 08:00

대화 이미지 12
하트 이미지 1

사진 = shutterstock

미국 월가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그레이스케일을 구제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놔 관련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 보고서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인출 동결이 연장되면서 시장에 계속 압박을 가하고 있다.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은 제네시스에 약 17억 달러(한화 약 2조2202억원)를 빚지고 있으며, 번스타인은 DCG가 사용 가능한 접근 방식으로 자본 조달, 비 전략자산 매각 및 그레이스케일 구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 해산 등 세가지를 꼽았다.

보고서는 "DCG가 가장 선호하지 않는 옵션이 GBTC 해산이다."라며 "DCG는 '레귤레이션 M' 규제를 신청해 시장에 비트코인(BTC)을 매각하는 대신 GBTC 홀더들에게 BTC를 나눠줌으로써 시장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커스터디의 번거로움을 피하려고 GBTC를 구매한 홀더들이 비트코인 자체를 소유하기를 원할지 불분명하다고 전망했다.

실제, DCG는 지난해 11월 마지막 자본 조달 이후 가치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자본 조달이 어려운 수 있다. 또 20억 달러(한화 약 2조6120억원)의 대출로 인해 대차대조표 상태도 훨씬 더 나빠졌다.

보고서는 "실현 가능한 거래는 소수의 파트너, 또는 전략 파트너가 주도하는 DCG 인수 등이다."라며 "금융 기관이 업계 진입을 모색하고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레이스케일이 DCG 그룹의 최대 수익원이자 상징이기 때문에, DCG는 코인데스크, 루노, 파운드리 등 비 핵심 자산 매각을 결정할 수 있다고 관련 업계는 진단했다.

배리 실버트가 파이의 큰 부분을 포기하고 포괄적인 전략 자금 조달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12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6.09 22:40:36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imhappy

2023.08.24 00:35:0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ocn5025

2023.06.28 15:09:3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구리구리

2023.06.28 14:23:56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구리구리

2023.01.25 01:10:36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기쁨이

2023.01.24 21:38:1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임곡

2023.01.23 14:41:3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임곡

2023.01.22 15:19:20

잘보고갑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임곡

2023.01.17 21:17:24

굿입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경희

2022.12.12 11:19:5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