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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트멕스 창립자 사면 단행… 다음은 SBF·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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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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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비트멕스 창립자들과 실크로드 설립자에게 사면을 단행하면서, 다음 사면 대상자로 FTX의 SBF와 바이낸스 창펑 자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비트멕스 창립자 사면 단행… 다음은 SBF·CZ? / TokenPost Ai

트럼프가 비트멕스 창립자들과 실크로드 설립자 등 4명의 암호화폐 관련 인사들에게 사면을 단행한 가운데, 추가 사면 대상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비트멕스의 아서 헤이즈, 벤자민 델로, 사무엘 리드와 전 사업개발 책임자 그레고리 드와이어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았다. 비트멕스는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2024년 7월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벤자민 델로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면은 우리가 늘 주장해 온 입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비트멕스와 공동 창립자들은 결코 형사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1월에는 실크로드 설립자 로스 울브리히트가 사면됐다. 울브리히트는 마약 거래와 자금 세탁 등의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트럼프가 대선 캠페인 당시 약속한 대로 사면을 단행했다.

이러한 잇따른 사면 조치로 FTX의 샘 뱅크먼 프리드(SBF)와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CZ) 등이 다음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SBF의 부모가 트럼프에게 사면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로저 버는 지난 1월 트럼프에게 직접 사면을 요청했다. 그는 "대통령님, 저는 미국인이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며 X(옛 트위터)를 통해 호소했다. 버는 현재 스페인에서 구금 상태로 미국 송환을 앞두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친암호화폐 정책을 내세우며 대통령직에 복귀한 만큼,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에 대한 추가 사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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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위당당

2025.04.14 13:13:0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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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c

2025.04.14 10:27:0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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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4.14 09:32:1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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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4.14 09:07:4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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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5.04.14 08:23:29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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