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 감사 회사인 해켄(Hacken)의 CEO인 디마 부도린(Dyma Budorin)은 "FTX 챕터11 파산 신청 직후 발생한 해킹 사태와 관련해서 해커는 자신의 신원이 공개될 수 있는 매우 아마추어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커는 트론(TRX) 블록체인에 USDT를 전송하려고 시도했지만 거래 수수료를 지불할 수가 없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원이 인증된 크라켄 거래소의 지갑을 이용해 500 TRX를 해당 주소로 보내 수수료를 지불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해커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빈틈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후 해켄 측은 즉시 크라켄에 접촉을 시도했고 해당 사용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크라켄 측 대변인은 "법 집행 기관과 수사 관련 협조를 진행 중이며, FTX와 관련된 사기, 과실 또는 위법 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특정 자금에 대한 계정을 동결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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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보안업체 해켄 "FTX 해커 특정했다"
2022.11.15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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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2022.11.17 07:35:24
감사합니다
기쁨이
2022.11.16 22:24:57
감사합니다
백공
2022.11.16 19:27:42
감사합니다
der4827
2022.11.15 15:46:53
감사합니다.
토큰부자
2022.11.15 10:10:18
해커들은 정말 시도때도없이 나쁜짓을 하네요 ㅠ
꼭 잡아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