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테크미디어기업 퍼블리시는 인천일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인천일보사 5층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독자 보상서비스인 퍼블리시링크 얼라이언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인천일보는 퍼블리시가 제공하는 '퍼블리시 링크'를 통해 독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해 NEWS토큰(가상자산)을 제공할 방침이다.
퍼블리시 링크는 언론사를 직접 방문해서 기사를 읽고, 공유하며 구독하고, 댓글을 남기는 독자에게 리워드로 NEWS토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국내에 블록체인이란 산업이 조심스럽게 도입된 후 본격적으로 2017년부터 한국에 가상자산이란 표현이 들어왔다. 이것을 통해서 새로운 시스템이 만들어진게 웹3.0 다"라며 "읽고, 쓰는 것을 넘어 텍스트 자체를 소유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했다. 언론이라는 산업이 선도하여 대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퍼블리시가 한국에서 충분히 글로벌하게 나갈 수 있는 K-컬처 뿐만 아니라 K-언론도 될 수있다고 자신한다"라며 "인천일보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다면 퍼블리시가 제시할 수 있는 모델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